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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또깡 작성일20-07-20 15:18 조회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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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장, 산업근로장, 향토공익장, 효행장, 환경장 오는 28일까지 읍·면서 접수

[손홍기 기자(=무주)(obokhouse@naver.com)]

ⓒ무주군
전북 무주군이 '제36회 군민의장' 수상자 선정을 앞두고 후보자 접수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하나파워볼

무주군은 오는 28일까지 문화체육장을 비롯해 산업근로장, 향토공익장, 효행장, 환경장 등 5개 부분에 대한 후보자를 접수받는다.

군민의장 시상은 무주군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안정과 발전에 크게 공헌한 자에 대해 군민의 이름으로 군민의장을 수여하고 군민에게 귀감이 되도록 하고 있다.

앞서 군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군민의장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내달 7일까지 공적사실 등 현지확인을 거친 후, 같은달 14일 수상후보자를 결정, 공고할 계획이다.

관내 유관기관장과 사회단체장을 비롯한 각 학교장, 각 부서장과 읍·면장은 추천서와 공적요약서, 추천동의서 등 소정의 서류를 오는 28일까지 읍·면 총무팀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군민의장 5개 부분 시상은 오는 9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중국 대표적 매파 다이쉬 강연 큰 화제
①미국의 원한이 이렇게 깊을 줄이야
②미국 수법이 이처럼 악독할 줄이야
③중국 지지하는 나라 하나도 없다니
④여야가 하나 돼 중국 때릴 줄이야
미국의 중국 때리기가 사상 유례없이 전방위적으로 펼쳐지면서 중국에서 그동안 미국을 잘못 봤다는 통절한 ‘반성’이 일고 있다. 다이쉬(戴旭) 중국 국방대학 전략연구소 교수가 지난 3월 말 발표한 연설이 최근 중국에서 커다란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중국 군부의 대표적 매파 인물인 다이쉬 중국 국방대학 전략연구소 교수의 강연 ‘중국이 미국에 생각 못 한 네 가지와 10대 새로운 인식’이 최근 중국 사회에서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중국 바이두 캡처]

중국 군부의 대표적 매파 인물인 다이쉬 중국 국방대학 전략연구소 교수의 강연 ‘중국이 미국에 생각 못 한 네 가지와 10대 새로운 인식’이 최근 중국 사회에서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중국 바이두 캡처]

중국 군부 내 대표적 매파로 통하는 다이쉬는 10년 전 중국 네티즌으로부터 ‘2010년 9대 풍운아’ 중 하나로 꼽혔을 만큼 유명하며 고향이 허난(河南) 성에선 ‘허난의 세 인재’ 중 하나라는 말도 듣고 있다.

미국이 중국 공산당원과 그 가족의 미국 방문을 전면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그가 행한 “중국이 미국에 대해 생각 못 한 네 가지와 10대 새로운 인식” 강연이 중국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중국에 대해 전혀 호감을 갖지 않고 있는 것으로 중국은 본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을 ’무역 테러리스트“, ’사기꾼“, ’좀도둑“ 등으로 불렀다.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중국에 대해 전혀 호감을 갖지 않고 있는 것으로 중국은 본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을 ’무역 테러리스트“, ’사기꾼“, ’좀도둑“ 등으로 불렀다. [연합뉴스]

다이쉬가 말하는 중국이 미국에 대해 생각하지 못한 첫 번째는 중국에 대한 미국의 원한이 이렇게 큰지 몰랐다는 것이다. 그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중국에 대해 추호의 호감도 없다.

트럼프는 중국을 “무역 테러리스트”, “글로벌 경제 침략자”, “사기꾼”, “좀도둑”, “규칙 파괴자” 등으로 부르는데 이는 중국이 꿈에도 생각 못 한 것이다. 미국은 현재 모든 선전 도구를 동원해 중국은 죄악이 너무 많아 도저히 용서할 수 없다며 중국을 “악마화”하고 있다.

중국이 미국에 대해 생각하지 못한 네 가지.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중국이 미국에 대해 생각하지 못한 네 가지.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중국이 생각 못 한 두 번째는 미국의 수법이 이렇게 ‘악독’할 줄 몰랐다는 점이다. 미국 정부의 중국 때리기가 잠시 담판의 여유도 주지 않고 전격적으로 이뤄질 줄은 중국 관리와 전문가 대부분이 예측하지 못했다고 다이쉬는 말했다.

미·중 무역이 불가분의 관계처럼 밀접하고 또 오랜 세월에 걸쳐 형성된 것이라 중국은 미국이 미치지 않고선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2000억 달러어치나 올릴 리 없다고 생각했지만, 미국은 중국에 잇따라 강수를 둬 중국의 예상을 훌쩍 뛰어넘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굽힐 줄 모르는 성격의 소유자다. 국내 정치와 외교 모두 공세적인 입장을 선호한다. 미국과의 대결에 있어서도 타협이 쉽지 않아 보인다. [중국 신화망 캡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굽힐 줄 모르는 성격의 소유자다. 국내 정치와 외교 모두 공세적인 입장을 선호한다. 미국과의 대결에 있어서도 타협이 쉽지 않아 보인다. [중국 신화망 캡처]

세 번째는 중국이 이토록 미국에 얻어맞는데도 중국에 동정을 표하거나 지지하는 나라가 없다는 점이다. 많은 국가가 미국의 무역정책에 반대하면서도 이로 인한 최대 피해자인 중국 편에 서서 반미 전선을 구축하는 나라는 없다는 이야기다.

중국은 이제까지 지구촌 여러 나라에 원조를 아끼지 않았고 이들 나라 또한 중국으로부터 많은 좋은 점을 가져갔지만 정작 중요한 시기에는 중국과 함께 행동해줄 나라가 없다고 다이쉬는 말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하루가 멀다고 중국 때리기에 여념이 없다. 중국에선 폼페이오 장관을 ’인류의 공적“이라고 비난한다. [로이터=연합뉴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하루가 멀다고 중국 때리기에 여념이 없다. 중국에선 폼페이오 장관을 ’인류의 공적“이라고 비난한다. [로이터=연합뉴스]

중국이 생각 못 한 네 번째는 중국 때리기를 위해 미국 국내가 일사불란하게 통일전선을 구축한 점이다. 미국의 공화당과 민주당은 사사건건 싸우면서도 중국에 대한 정책에서만큼은 완전히 통일된 입장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놀라운 점은 미 의회에서 중국을 위해 말을 해주는 정치인을 단 한 명도 찾을 수 없다는 것이다. 이처럼 잘못된 네 가지 생각에 대한 반성을 토대로 중국은 미국에 대해 열 가지 새로운 인식을 가져야 한다고 다이쉬는 주장했다.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첫 번째는 미국이 ‘종이호랑이’가 아니라 사람을 잡아먹는 ‘진짜 호랑이’라는 점을 깨달아야 한다는 것이다. 미국 정치인은 신사나 자선가가 아니라 국가와 유권자를 위해 무슨 일이라도 할 사람이라는 점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미국이 계속 잘못을 저지를 것이라 생각해선 안 된다. 미국은 국가 책략이 틀렸다면 바로 180도 수정하는 나라다. 미국은 얼굴을 바꾸는 속도가 책장을 넘기는 속도보다 더 빠르다는 것이다.

다이쉬 중국 국방대학 전략연구소 교수는 중국이 이제까지 미국을 잘못 봐왔다고 주장한다. 대표적으로 미국이 중국에 대해 갖고 있는 원한이 이렇게 깊을 줄 중국은 전혀 몰랐다고 말한다. [중국 바이두 캡처]

다이쉬 중국 국방대학 전략연구소 교수는 중국이 이제까지 미국을 잘못 봐왔다고 주장한다. 대표적으로 미국이 중국에 대해 갖고 있는 원한이 이렇게 깊을 줄 중국은 전혀 몰랐다고 말한다. [중국 바이두 캡처]파워볼게임

세 번째, 미국은 이념이나 가치보다 이익을 중시한다. 중국이 미국을 상대로 돈을 벌 때 미국의 안색도 살펴야 한다. 같이 벌어야지 혼자만 벌어선 안 된다. 네 번째는 미국 앞에선 절대로 “우리가 세계 제일”, “우리가 당신을 추월한다” 등의 말을 해서는 안 된다. 그런 마음을 가질수록 더 낮은 자세를 취해야 한다.

다섯 번째는 미국은 남한테 죄를 짓는 걸 개의치 않는다는 점이다. 미국은 동맹이 많지만 그렇다고 원만한 동맹 관계 유지를 위해 자신의 이익을 희생하지는 않는다.

중국은 미국과의 투쟁이 장기간 계속될 것으로 예측해왔으나 최근처럼 미국의 공세가 강할 줄은 예상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중국 환구망 캡처]

중국은 미국과의 투쟁이 장기간 계속될 것으로 예측해왔으나 최근처럼 미국의 공세가 강할 줄은 예상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중국 환구망 캡처]

여섯 번째, 미국이 세계의 ‘큰 형님’이란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감정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렵지만, 감정이 사실을 대신할 순 없는 것이다. 미국이 장악하고 있는 자원은 중국을 훨씬 추월한다. 중국으로선 미국의 기술을 소화해 흡수하는 데 신경 써야 한다. 미국 기술을 흡수하고선 이를 중국의 ‘혁신’이라 떠벌려선 안 된다.

일곱 번째, 미국 앞에서 ‘정보 공유’를 운운해선 안 된다. 미국은 지식재산권을 특히 중시한다. 기술을 공유하자고 하면 바로 ‘좀도둑’으로 몰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서로 손을 맞잡은 모습처럼 미중 관계 또한 갈등을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갈지는 극히 미지수다. 미국의 중국 때리기 수위가 위험 수준을 넘어서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신화망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서로 손을 맞잡은 모습처럼 미중 관계 또한 갈등을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갈지는 극히 미지수다. 미국의 중국 때리기 수위가 위험 수준을 넘어서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신화망 캡처]

여덟 번째, 미국은 전략의 고수란 점이다. 일단 미국으로부터 ‘적’이라고 낙인 찍히면 골치 아프다. 미국이 반테러 전쟁에서 보여주듯이 모든 수단을 동원해 끝까지 쫓아다니며 죽이려 들 것이기 때문이다.

아홉 번째는 미국 선거가 국가전략을 바꿀 것이라 기대해선 안 된다.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겠다”는 미국의 핵심 전략은 바뀌지 않는다. 마지막은 미국이라는 한 나라와 끝까지 붙어보겠다고 순진하게 생각해선 안 된다는 점이다.
미중 관계가 악화일로를 걸으면서 중국에선 그동안 미국을 잘못 판단해온 게 아니냐는 반성이 일고 있다. 다이쉬 중국 국방대학 교수는 그런 주장을 전개하는 대표적 인물 중 하나다. [중국 바이두 캡처]

미중 관계가 악화일로를 걸으면서 중국에선 그동안 미국을 잘못 판단해온 게 아니냐는 반성이 일고 있다. 다이쉬 중국 국방대학 교수는 그런 주장을 전개하는 대표적 인물 중 하나다. [중국 바이두 캡처]

미국의 모든 행동은 나비 효과를 일으킨다. 미국은 방대한 동맹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엔 미국과 보조를 맞추는 나라가 많다. 미국이 중국에 300억 달러어치 관세를 때리면 이는 국제적으로 600억 달러, 900억 달러어치의 효과를 낸다.

이게 바로 미국이 진정으로 강한 이유다. 중국은 미국을 상대할 때 반드시 분노가 아닌 이성으로 대해야 한다. 지혜와 용기로 싸워야 한다는 게 다이쉬의 말이다.

중국의 대표적 매파인 그의 입에서 나온 말은 비단 중국만 새겨들을 이야기는 아닌 듯하다.
기초과학지원연구원, 당단백질 자동 분석 시스템 개발
바이러스백신·바이오의약품 등 개발 기간 단축 가능

연구실. 게티이미지 제공
[파이낸셜뉴스] 국내 연구진이 단백질에 결합된 당의 구조와 위치에 따라 당단백질을 빠르고 정확하게 자동 분류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연구진은 이를 이용해 바이러스 백신개발, 복제의약품 개발속도 등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은 바이오융합연구부 유종신·김진영 박사 연구팀이 당단백질 자동 분석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연구진은 또 이 시스템을 이용해 세계 최초로 암발병과 연관성이 있는 '뮤신'타입의 당단백질도 자동 분석해 냈다.

연구진에 따르면 당단백질 자동 분석 시스템은 기존 분류방식으로 1개월 이상 걸리던 분석 결과를 24시간 이내에 얻을 수 있다. 연구진은 이 시스템이 분석과정을 자동화함으로써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키면서도 높은 정확도를 유지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KBSI 유종신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향후 백신, 재조합단백질, 바이오시밀러 등 다양한 바이오 의약품의 구조를 검증하고, 엄격한 품질관리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시스템의 핵심은 질량분석기에서 얻어지는 질량분석 스펙트럼을 빠르게 분석해내는 자체 알고리즘이다. 단백질에 결합된 당의 구조와 위치에 따라 당단백질을 빠르고 정확하게 분류한다.


바이오의약품(당단백질) 분석 사례. 기초과학지원연구원 제공
당단백질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의 특정 부위에 당이 결합된 것이다. 바이오의약품의 주요 성분, 신약 개발을 위한 표적단백질, 질환을 조기에 진단하는 바이오마커 등 활용 폭이 매우 넓다.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 표면의 '스파이크 단백질'도 당단백질의 일종이다. 바이러스의 세포 침투과정과 변이 여부에 대한 연구에도 당단백질 구조를 분석하는 것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당단백질 분석에는 주로 질량분석기가 활용된다. 실험 결과인 분석 스펙트럼이 복잡해 단백질에 결합된 당의 종류나 결합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연구자가 일일이 직접 분석하고 분류한다. 이처럼 분석과정이 까다롭고 시간도 매우 많이 필요하다.

KBSI 김진영 바이오융합연구부장은 "이 시스템과 KBSI가 보유한 첨단 분석연구장비들을 연계해 의학적·학술적으로 중요한 여러 당단백질의 구조를 규명하는 후속연구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성과는 분석화학 분야의 최고 권위지인 '애널리티컬 케미스트리'를 통해 지난 10일 소개됐다. 제1저자로는 KBSI 박사후연구원인 박건욱 박사와 이지원 충남대 분석과학기술대학원(GRAST) 석사과정생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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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성추행 의혹 전 비서 법률 대리
추가 기자회견 예고.."이번 주 중 빨리"
"피해 방조 의혹, 피고소인 사망과 무관"
[서울=뉴시스] 박미소 기자 = 김재련 법무법인 온·세상 대표 변호사가 지난 13일 오후 서울 은평구 한국여성의전화에서 열린 '서울시장에 의한 위혁 성추행 사건 기자회견'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이 고소인에게 보냈다는 비밀대화방 초대문자를 공개하고 있다.2020.07.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미소 기자 = 김재련 법무법인 온·세상 대표 변호사가 지난 13일 오후 서울 은평구 한국여성의전화에서 열린 '서울시장에 의한 위혁 성추행 사건 기자회견'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이 고소인에게 보냈다는 비밀대화방 초대문자를 공개하고 있다.2020.07.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전 비서 A씨 측이 이번 주 중 추가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A씨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온세상 김재련 변호사는 20일 오전 자신의 사무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 시장 사건과 관련해) 이번 주 중에 빨리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장소와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 변호사는 이번주 열릴 예정인 기자회견에서 국가인권위원회 직접 진정 여부 등에 대한 입장도 밝힐 것이라고 했다. 다만 A씨가 직접 기자회견에 참석할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번 기자회견에서 서울시 민관합동진상조사단에 대한 입장도 나올 것으로 보인다.

김 변호사는 추가 폭로 가능성과 관련, "지난 기자회견을 하면서 범죄 사실 중 일부를 이야기했던 것은 국민이 왜 피고소인(박 시장)이 사망에 이르게 됐을까 등 여러 가지에 대해서 알 권리가 있기 때문"이라며 "수사기관을 통해서 밝혀져야 할 부분"이라고만 말했다. 기자회견을 통한 추가 폭로 가능성은 적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김창룡 경찰청장 후보자가 박 시장 관련 수사에 구체적인 방안을 내놓지 않고 있다는 질문에 김 변호사는 "피고소인이 사망한 상태이기 때문에 수사 진척이 쉽지 않아서 그런 것 같다"며 말을 아꼈다.

그러면서 "(A씨가) 피해 호소를 했는데도 최고 책임자에게 제대로 전달됐는지 안 됐는지는 모른다. 그 과정에 방조가 있는지는 피고소인 사망과 관계없이 (수사가) 진행될 수 있는 부분"이라며 "그렇기에 여성변호사협회에서도 수사를 적극적으로 해달라고 요청하는 상황"이라고 했다.

또 "피고소인이 사망에 이르렀기 때문에 방조를 조사하는 것 외에는 법률적인 한계가 있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의 휴대전화에 대한 통신 영장이 기각된 것에 대한 질문에는 "타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영장을 신청한 것이기 때문에 고소 사실과 관련이 없다"고 답했다.

A씨 측은 지난 13일 서울 은평구 한국여성의전화에서 열린 첫 기자회견을 열고 박 시장에게 4년 간 성추행을 당했다는 취지로 폭로한 바 있다.

당시 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는 "상황이 급박해서 기자회견을 했다"며 "곧 (연대하는) 모든 단체와 기자회견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홀짝게임

(서울=뉴스1) 성동훈 기자 = 미래통합당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대위원장, 김웅 의원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코로나19 청년예술인지원 프로그램 플라잉 어게인' 행사에서 참여 작가의 캐리커쳐 퍼포먼스를 바라보고 있다. 2020.7.20/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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