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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또깡 작성일20-07-22 17:20 조회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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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경 제작. 연합뉴스TV 제공]




(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인천 등 수도권 일부 지역 수돗물에서 유충이 계속 발견되는 가운데 청주의 한 아파트에서도 비슷한 모양의 유충이 나왔다.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1일 오후 흥덕구의 한 아파트 화장실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들어와 현장을 확인한 결과, 화장실 바닥에서 수 마리의 유충을 발견했다고 22일 밝혔다.파워볼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유충의 종을 밝히기 위해 국립생물자원관에 정밀 검사를 의뢰했다"며 "수돗물에서 나왔는지 외부에서 유입됐는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상수도사업본부가 신고가 들어온 가정집을 방문해 직접 유충을 확인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청주에서는 지난 20일에도 인터넷 맘카페 등에 4건의 유충 발견 글이 오르거나 신고가 접수됐지만, 유충은 발견되지 않았다.

ywy@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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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정원 기자]

김강현이 동안 비결을 밝혔다.

7월 22일 방송된 SBS 러브FM '허지웅쇼'에는 배우 이봉근, 김강현이 출연했다.

이봉근, 김강현은 영화 '소리꾼'(감독 조정래) 홍보를 위해 등장했다. 한 청취자는 "김강현은 너무 동안이다. 비결 알려줄 수 있냐"고 물었다.

김강현은 "1977년생으로 44살이다. 사람들을 자주 만났다. 즐겁고 유쾌한 얘기 많이 하니까 동안인 것 같다. 서로 동안이라고 덕담도 나누고 관리 비법도 공유했다"고 말했다.(사진=SBS 러브FM '허지웅쇼' 캡처)

국립중앙박물관·국립현대미술관 등 재개관



온라인 사전예약 1호 관람객과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강종훈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문을 닫았던 수도권 주요 국공립 미술관, 박물관, 궁궐 등이 22일 재개관했다.

사전예약제를 실시하고 시간당 입장 인원을 제한하는 등 전면 개방은 아니지만, 코로나19로 움츠렸던 문화계가 활기를 되찾고 관람객들에게도 활력을 전하리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파워볼실시간

국립중앙박물관은 오전 9시 30분부터 관람객이 줄을 서서 입장했다. 박물관에 따르면 오전 10시부터 2시간 간격으로 입장 인원을 회당 200명(온라인 예약 150명, 현장 발권 50명)으로 제한해 운영했지만 모든 회차가 거의 매진을 기록했다. 재개관 후 두 번째 주말인 다음 달 1일도 온라인 예약은 이미 완료된 상태다.

경복궁의 경우에는 비가 내린 탓이었는지 관람객이 삼삼오오 소규모로 방문했으며, 전체적으로도 한산한 분위기였다. 하지만 오늘부터 시작된 경회루 특별관람은 회당 인원 20명을 채우며 높은 호응을 보였다.


경회루 특별관람, 올해 처음 개방(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그동안 하지 못했던 '경회루 특별관람'을 처음 개방한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궁 경회루에서 시민들이 관람하고 있다. 2020.7.22 jin90@yna.co.kr


국립현대미술관(MMCA)은 이날 서울관, 과천관, 덕수궁관을 다시 열고 관람객을 맞았다.

오전 10시 서울관을 방문한 첫 관람객에게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이 꽃다발과 도록을 증정했다. 이날 관람객 전원에게는 소장품 엽서 세트를 선물한다.

관람객들은 휴관으로 온라인 개막했던 전시들을 직접 볼 수 있게 됐다.

서울관에서는 '낯선 전쟁', 'MMCA 소장품 하이라이트 2020+', 아시아 기획전 2020 '또 다른 가족을 찾아서' 전 등이 진행 중이다.

덕수궁관은 유튜브에 전시 영상을 공개해 좋은 반응을 얻은 '미술관에 書: 한국 근현대 서예전'을 다음 달 23일까지 연장한다.

과천관에서는 '이승조: 도열하는 기둥', '신나는 빛깔 마당' ,'판화, 판화, 판화' 전 등이 열린다.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mmca.go.kr)에서 사전예약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단체 관람은 받지 않고 관별로 시간당 입장 인원수를 제한하는 '거리두기 관람'으로 운영된다.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재개관하는 미술관이 국민 여러분께 위로와 희망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기까지 안전한 관람을 위해 미술관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립미술관도 이날 사전예약제로 재개관했다.

서울시립미술관은 서소문 본관, 북서울미술관, 남서울미술관,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SeMA창고, 백남준기념관, SeMA벙커 등 7개관으로 구성됐다.

서소문 본관에서는 상설전 '영원한 나르시시스트, 천경자', '허스토리 리뷰' 전이 개최된다.

재개관과 함께 개막한 '허스토리 리뷰' 전은 2001년 가나아트 이호재 대표가 기증한 작품 200점 중 김원숙, 박인경, 송매희, 송현숙, 안성금, 한애규 등 여성 작가 6명의 작품을 중심으로 1980년대를 조망하는 전시다.

다음 달 12일에는 퍼포먼스 장르에 초점을 맞춘 '하나의 사건' 전이 개막한다.

관람객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사이트(yeyak.seoul.go.kr)를 통해 예약하고, 전자출입명부(QR코드) 인증 후 입장할 수 있다.

북서울미술관에서는 지난 14일 온라인으로 먼저 선보인 '2020 서울사진축제' 전이 열리고, 남서울미술관에서는 건축가 40여팀의 작품을 모은 '모두의 건축소장품' 전이 계속된다.

백지숙 서울시립미술관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많은 시민이 지쳐가고 일상의 행복을 그리워하고 있다"며 이제는 미술관을 직접 방문해 문화예술을 통해 생활의 활력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중앙박물관 운영 재개(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두 달 가까이 휴관한 수도권의 박물관·미술관·도서관 등 문화시설이 운영을 재개한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입장을 위해 줄을 서 있다. 2020.7.22 hwayoung7@yna.co.kr

아이즈 ize 글 최지예(칼럼니스트)




바야흐로 '멀티 페르소나' 시대다. 오늘날 사람들은 중국 전통 가면극 '변검술'처럼 순간 순간 가면을 바꿔 쓰는데 능숙하다. 이를테면 30대 마케터 A씨는 복수의 SNS 계정을 통해 영어를 가르치는 '영어쌤'이었다가 육아일기로 소통하는 '다둥맘'으로 정체성을 전환한다. 현대인은 스스로 창조한 페르소나를 쓰고 벗는 것을 하나의 놀이로 받아들이고 즐기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트렌드는 예능 방송가에도 주효하게 작용했다. MBC '놀면 뭐하니?'의 유재석은 화려한 조명 속 드럼을 연주하는 '유고스타'의 가면을 썼다가, 트로트를 간드러지게 부르는 '유산슬'의 페르소나로 금세 모습을 바꾼다. 최근 유재석은 새로운 가면 '유두래곤'을 쓰고 혼성그룹 싹쓰리의 멤버가 되어 음원차트 1위의 기쁨도 만끽하고 있다.

이외에도 45년생 트로트 가수 '김다비'로 분한 개그우먼 김신영, 미국 LA 한인 타운의 미용실 재벌 '린다G'의 가수 이효리, 아시아의 3대 용 '비룡' 가수 비 등 매력적인 '멀티 페르소나'를 내세운 연예인들이 각종 예능 프로그램 속에서 맹활약 중이다.

이와 별개로 캐릭터 설정을 통해 구태여 소개하지 않아도, 그 존재만으로 설명이 되는 '멀티 페르소나'의 주인공이 있다. 바로 백종원이다. 그가 스스로 만들어낸 가면 이름은 다름 아닌 '백종원'이다. 백종원은 특별하게 연출된 가면 없이도 제 얼굴을 바꾼다.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유형의 '멀티 페르소나'다. 이 자연스러운 가면은 백종원이 대체불가한 독보적인 예능인이라는 것을 입증한다.

백종원은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 '맛남의 광장', MBC '백파더' 등 3개 예능에 출연 중인데, 각 PD들이 기획한 프로그램의 성격에 따라 자신의 페르소나를 구축하고 있다. '요리 잘하는 푸근한 아저씨'라는 본래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각각 다른 가면을 쓰고 기민하고 영리하게 변신한다. '요리'라는 일관된 소재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3개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지만, 백종원에 대한 식상함이 상대적으로 덜 느껴지는 이유다.

여러 식당 브랜드를 보유한 더본코리아 CEO인 백종원은 '골목식당'에서 전국 요식업 사장님들의 고민을 함께 하고 컨설팅 해주며 외식 경영 전문가로서 면모를 톡톡히 보여준다. 벌써 2년6개월째 수요일 밤을 굳건하게 지키고 있는 '골목식당'은 방송 출연만으로도 '맛집'을 탄생시킬 만큼 파급력이 대단하다.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은 '초심', '청결', '상생' 등 장사의 기본 철학과 마인드를 공유하는 동시에 요식업 선배로서 쓴 소리도 아끼지 않는다. 엄격하고 깐깐한 평가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바짝 긴장하게 만들기도 한다.




'맛남의 광장'은 당초 지역 특산품이나 로컬 푸드를 이용해 신메뉴를 개발해 휴게소, 철도, 공항 등의 이용객들에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인데,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컨셉트를 살짝 비틀었다. 위축된 농가와 시장을 돕는 '신메뉴 개발'이라는 큰 골자는 유지하되, 게스트를 초대해 음식을 함께 맛보는 형식이다. 이 과정에서 백종원은 양세형, 김희철 등 연예인들을 집으로 초대하기도 하고, 개발한 신메뉴를 직접 만들어 먹이며 '동네 형'같은 푸근한 매력을 물씬 풍긴다.

'백파더'의 백종원은 요리에 서툰 사람들을 통칭하는 이른바 '요린이'의 쿠킹 클래스 선생님으로서 소통을 꾀한다. '백파더' 백종원은 요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잘했어요"를 아끼지 않는 친절한 선생님이다. 특히, '요르신'이라는 별명을 얻은 어르신 수강생이 내놓은 기상천외한 요리에 크게 당황하는 백종원의 모습은 색다른 재미를 준다. 어수선한 생방송으로 말이 많았던 '백파더'는 원격을 통해 이뤄지는 백종원과 49명 수강생들의 '케미'로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 듯 보인다.

백종원은 '요리'라는 한 분야에서 뚜렷한 전문성과 연륜, 신뢰를 바탕으로 '백종원 예능'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완성시켰다. 수많은 예능 트렌드의 밀물과 썰물 가운데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한 백종원의 존재감은 그 어느 때보다 굳건하다. 나아가 백종원은 무려 3개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타이틀롤의 역할을 담당하며 다채로운 '멀티 페르소나'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백종원의 다음 가면은 어떤 모습일까. 아내인 배우 소유진의 자상한 남편일까, '딸 바보'의 다정한 아빠일까. 그의 가면놀이가 어떻게 변모할지 무척이나 궁금해진다.

일본 요미우리신문 보도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오른쪽)과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정책특별대표가 지난 8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회담을 마치고 나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한국 정부가 지난달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 특별대표를 상대로 북·미 비핵화 협상 재개를 시도했지만 성사에 실패했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요미우리신문은 22일 서울발 기사에서 한·미·일 협상 소식통을 인용해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지난달 중순 미국 워싱턴에서 비건 부장관을 만나 “북미 정상회담 개최를 위해 노력해 달라. 한국은 적극적으로 중재자 역할을 맡겠다”고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양국은 비건 부장관이 지난 7~9일 방한 기간 중 북측과 판문점에서 접촉하는 시나리오를 염두에 두고 북미회담 개최 조건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건의 방한을 앞두고 한국 정부의 ‘한반도 중재자론’을 실현하기 위해 물밑 접촉을 시도한 것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한국 측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실무자 협의를 거듭하기보다는 톱다운 방식의 해결을 도모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북한을 설득해 영변 핵시설 폐기에 추가 비핵화 조치를 더한 ‘영변+α(알파)’를 받아내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α에 해당하는 추가 폐기 대상으로는 평양 인근 강선에 위치한 비밀 우라늄 농축시설을 지목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측은 ‘영변+강선’ 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입장을 표하며 3가지 추가 조건을 요구했다.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제조 시설로 추정되는 산음동 비밀 미사실 연구시설의 실태를 파악할 수 있는 리스트 제출’ ‘모든 핵개발 계획의 포괄적 신고와 국제 사찰단 수용’ ‘새로운 핵미사일 시설 건설 중단’ 등이 제시됐다.

한국은 이 같은 미국측 의사를 물밑에서 북한에 전달했으나 거부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요미우리는 “북한은 미국이 대북 경제제재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는 한 북미회담은 무의미하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북미 간 입장 차이가 너무 커서 올해 11월 미국 대선 전에 북미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것은 어려운 상황이 됐다”고 덧붙였다.하나파워볼

외교부는 이날 요미우리의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우리 정부는 관련 제안을 한 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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