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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또깡 작성일20-07-17 15:54 조회5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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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 외신 기고문서 트럼프 발언 전해... "트럼프, 문 대통령 상대하는 것 안 좋아한다고 했다"

[오마이뉴스 윤현 기자]


▲ '한국 사위'로 세간에 알려진 래리 호건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
ⓒ 래리호건 페이스북


'한국 사위'로 세간에 알려진 래리 호건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과 상대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한국인을 끔찍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홀짝게임

호건 주지사는 16일(현지 시각) <워싱턴포스트>(WP)에 '혼자 싸우기'(fighting alone)이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올렸다. 이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월 미국 공화당주지사협회가 워싱턴D.C.에서 주최한 만찬 연설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문 대통령과 상대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한국인은 끔찍한 사람들'이라고 말했다(Trump said he really didn't like dealing with President Moon from South Korea. The South Koreans were "terrible people," he said)"라고 기고문에 썼다.

호건 주지사는 또 "트럼프 대통령은 '왜 미국이 지난 수십 년간 한국을 보호해왔는지 모르겠다'고 했다"라며 "그는 '한국이 우리에게 돈을 내지 않는다(They don't pay us)'고 했다"라고 트럼프가 한 발언을 전했다.

당시 2월은 한국과 미국의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한창이던 시점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부진한 협상 진행 탓에 불만을 나타낸 것으로 해석된다.

만찬에는 호건 주지사의 한국인 아내인 유미 호건 여사도 참석했다. 호건 주지사는 "나는 아내가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조국을 모욕하는 것에 상처받고 안타까워한다는 것을 알았다"라며 "아내는 밖으로 나가버리고 싶었겠지만, (그래도) 정중하고 조용히 자리를 지켰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문 대통령이 다음날 주미대사관에서 주최한 전미 주지사협회 만찬에 보낸 영상 메시지에서 자신을 '한국 사위'라고 부르고, 호건 여사가 이를 자랑스럽다고 말한 것을 거론하며 "(이는) 우리에게 큰 의미였다"라고 강조했다. 전남 나주에서 태어나 미국에 간 유미 호건 여사는, 메릴랜드에서 호건과 만나 뒤늦게 결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호건 주지사는 "당시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지만, 그럼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얼마나 존경하는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의 골프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과 잘 지내고 있다는 것 등만 말했다"라고 지적했다.

호건, 트럼프에 반박... "트럼프 대응 기다리는 건 희망 없는 일이었다"

호건 주지사는 <워싱턴포스트> 기고문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부실한 코로나19 대응을 비판하며 지난 4월 자신과 아내가 한국으로부터 50만 회 분량의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공수한 과정을 자세히 설명했다.

그는 한국 정부에 진단키트를 요청하는 대화에 호건 여사가 참여했고, 이를 공수하는데 약 900만 달러(약 108억 원)가 들었으나, 메릴랜드주의 코로나19 대응 비용 전망치인 28억 달러(약 3조3700억 원)에 비하면 매우 저렴한 비용이라고 주장했다.

또 그는 "한국의 문재인 정부가 관료적 절차를 생략하고 공수 작업을 신속히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왔고, (정부가) 한국의 진단키트 업체와 우리를 직접 연결해주기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호건 주지사가 미국 정부에 먼저 요청했더라면 돈을 더 절약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한국에 연락할 필요가 없었다"라고 공개적으로 이를 비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호건 주지사는 기고문에서 "많은 사람이 죽거나 고통 받는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대응만 기다리는 것은 희망 없는 일이었다(hopeless)"라며 "그래서 주지사들은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그런데도 트럼프 대통령은 나를 비판하고, 우리의 성과를 무시했다"라며 "그는 보건 전문가들의 조언은 듣지 않고 미국 주식시장이나 자신의 재선에 더 관심 있는 것처럼 말하고 다녔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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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새 11번째 최대치 기록 깨져
하루 신규 사망자 수도 943명으로

미국 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하루 7만7천명을 넘어선 16일(현지시각) 수도 워싱턴에 세워져 있는 구급차에 의사당 건물이 비쳐져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하루 7만7천명을 넘어서며 또다시 최대치를 기록했다.

미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6일(현지시각) 7만725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시엔엔>(CNN) 방송이 보도했다. 미 존스홉킨스대의 집계를 보면, 이날까지 미국 전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57만6157명, 사망자 수는 13만835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 기록이 깨진 건, 지난 한 달 새 벌써 11번째다. 개학 강행 계획 및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둘러싼 찬반 논란 속에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달 24일(3만7014명)일보다 2배나 늘었다고 <뉴욕 타임스>는 전했다.

지난 15일 기준, 미국의 코로나19 7일 평균 확진자 수도 한 달 전 2만2200명에서 6만3천명 이상으로 크게 늘었다. 새로운 확산 지역으로 떠오른 캘리포니아와 플로리다, 애리조나, 텍사스주를 포함해 최소 39개 주에서 최근 1주일 새 신규 확진자가 한 주 전보다 10% 이상 증가했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이로 인한 사망자 수도 크게 늘고 있다. 존스홉킨스대의 집계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미국 내 신규 사망자 수는 94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플로리다에선 이날 하루 156명이 코로나19로 목숨을 잃는 등 하루 사망자 수 최대 기록이 이번주에도 두번이나 바뀌었다. 플로리다 외에도 아이다호와 앨라배마, 애리조나, 유타, 오리건, 텍사스, 하와이, 몬태나, 사우스 캐롤라이나 등 9개 주도 이번 주 하루 사망자 수 최대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높아지면서, 공화당이 다음달 24~27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내년 11월 대선에 출마할 공화당 후보로 지명하기 위해 플로리다 잭슨빌에서 열기로 한 전당대회 규모를 축소하기로 했다. 로나 맥대니얼 공화당 전국위원회(RNC) 위원장은 이날 대의원들에게 서한에서 24∼26일 사흘 동안에는 2500명 가량의 정규 대의원만 참석할 수 있으며, 후보 수락 연설이 이뤄지는 27일에는 약 6천~7천명 정도로 참석 인원을 제한하겠다고 밝혔다.

공화당은 당초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전대를 열 계획이었지만, 민주당 소속 주지사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고수하자 플로리다 잭슨빌로 장소를 옮겼다. 주최 쪽은 참석자에게 손 소독제와 마스크, 개인 보호장비를 제공하고 코로나 19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반면 민주당은 다음달 17~20일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전당대회를 열 예정이다. 다만 공화당과 달리 행사장에서 대의원의 공개투표 대신 위성 생중계로 전국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16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의 디즈니 헐리우드 스튜디오를 찾은 이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걷고 있다./AP연합뉴스

[서울경제] 17일(현지시간) CNN은 존스홉킨스대학 자료를 인용, 전날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만7,255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사망자는 943명 발생했다. CNN은 이로써 미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불과 몇 주 만파워볼게임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뉴시스
통일부는 논란이 되고 있는 이인영 장관 후보자 아들 A 씨(26)의 군 면제 과정과 관련한 의혹에 대해 “후보자 아들이 군 입대를 희망해 재검까지 받았다”며 “더 이상 악의적인 왜곡과 사실관계에 어긋나는 주장이 나오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혜실 통일부 부대변인은 17일 이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팀 입장을 전하며 “일부 의원실에서 이 후보자 아들의 군 면제 과정에 대해 의혹을 제기한 바, 이에 대한 정확한 사실관계를 밝힌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조 부대변인은 “이 후보자 아들은 2014년 4월 신체검사에서 강직성 척추염으로 인해 병무청으로부터 군 면제에 해당하는 5급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았다”며 “후보자 아들은 통증치료를 하면서 현역으로 군 복무를 수행하기를 희망, 2016년 3월 재검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지만 병무청 재검에서 다시 컴퓨터단층촬영(CT) 결과에서도 강직성 척추염의 중증도가 호전되지 않아서 재차 5급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았다”며 “병무청에서 발급한 병역판정 신체검사결과통보서, 병역판정 전담의사소견서, 병역복무 변경신청서 등 이러한 사실에 대해 정확하고 상세한 증빙자료 일체를 국회에 제출했다”고 덧붙였다.

조 부대변인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병역의 의무를 온전하게 마치지 못한 점은 설령 그 이유가 질병 때문이라고 해도 누구에게나 평생 마음의 짐이 되고, 후보자의 아들도 이러한 점 때문에 병역복무 변경신청을 하면서까지 현역 입대를 희망했지만 결과적으로는 그 뜻을 이루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16년 3월 17일 후보자 아들이 병무청에 제출한 병역복무 변경신청서에는 2014년 4월에 내려진 군 면제 판정에 대한 변경처분을 요구하면서 ‘현역 희망하나 안 되면 사회복무라도’라는 글귀가 자필로 쓰여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같은 날 병무청 병역판정 전담의사가 작성한 검사소견서에는 ‘본인이 입영 원해 등급 조정을 위해 CT를 재촬영했으나 변화가 없어 5급으로 판정한다’라는 판정 결과가 남아 있다”며 “더 이상 사실관계와 다른 주장과 악의적 왜곡이 없기를 바란다”고 했다
GS건설, 공사 현장에 로봇 투입해 데이터 수집
한화건설-배달로봇, 삼성물산-안내로봇…아파트에 도입 예정

GS건설이 공사현장에 투입한 로봇인 '스팟'. 현장에서 각종 데이터를 수집한다.(자료 GS건설)

노동집약적인 업계로 '노가다'로 얕잡아서 불리기도 하는 건설업계에 '로봇'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로봇들은 공사현장은 물론 건설사들의 결과물인 아파트에도 도입되고 있다. 로봇은 현장 근로자들의 일을 보조하는 한편, 대신하는 역할까지 그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현장에서 위험을 줄이거나 현장 상황을 정밀하게 점검하는데 투입된다. 아파트에서는 입주자들의 편의를 높여주고 생활환경을 개선하는데 한 몫을 하고 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4족 보행 로봇인 ‘스팟 (SPOT)’을 성남의 아파트 공사 현장과 서울의 공연장 공사 현장에 실제 활용하고 있다. 스팟은 위험한 건설현장을 누비며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수집된 데이터는 GS건설이 기존에 활용 중인 스마트 건설 기술인 3차원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건물정보 모델링) 데이터와 통합해 후속 공사인 전기와 설비 공사와 간섭 여부 확인과 안전관리계획 수립에 활용하고 있다.

스팟은 2015년 처음 개발됐으며, 지난해 출시한 4족 보행로봇 버전은 장애물이나 험악한 지형에서도 무리 없이 달릴 수 있다. 라이다(LIDAR) 장비, 360도 카메라, 사물인터넷(IoT)센서 등을 달고 현장을 오가고 있다. GS건설은 효과가 있다고 보고 스팟에 다양한 IoT센서를 장착해 위험구간의 유해가스 감지, 열화상 감지 등을 통한 건설현장 안전관리에도 써먹을 예정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래미안 아파트에 적용 예정인 로봇. 커뮤니티에서 시설 안내와 예약을 지원할 예정이다.(자료 삼성물산)

현대건설도 계열사인 현대로보스틱스와 손 잡고 다양한 곳에 로봇을 투입할 예정이다. 양사는 양해각서를 통해 ▲ 건설 현장 작업용 로봇 개발 ▲ 모바일 서비스 로봇 사업 ▲ 현장건물 내 자율주행 핵심 기술 개발 ▲ 중장기 사업 추진 전략 등 건설 산업에 최적화한 로봇 기술 경쟁력을 높여나가는데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건설 현장 작업용 로봇은 현장에서 앵커링 작업(드릴로 구멍을 뚫는 작업), 페인팅, 용접, 조적 등에 접목될 예정이다. 로봇이 작업장 내 환경과 장애물을 스스로 인식, 작업 위치까지 최적 경로로 이동하는 등 로봇 자율주행용 최신 SLAM 기술은 고도화한 3D SLAM 기반의 ‘자율주행 통합 소프트웨어(SW)’를 공동 구축할 계획이다. 아파트·오피스 등에서 입주 고객들에게 택배 운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서비스 로봇’ 사업 가능성도 타진하고 있다.

한화건설도 로봇 서비스를 위해 배달의 민족으로 알려진 우아한형제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일명 ‘FORENA(포레나) 배달로봇 서비스'다. 실내 배달로봇 서비스는 공동현관까지 배달된 음식을 로봇에 전달하면, 자율주행기능을 통해 주문 세대로 전달해 준다. 배달로봇은 무선으로 엘리베이터를 호출하고 층을 선택하며, 사전에 입력된 정보를 바탕으로 이동동선을 결정한다. 음식이 도착하면 주문자에게 휴대전화로 알려준다.

한화건설이 '포레나 영등포'에 도입 예정인 실내 배달로봇 서비스. 배달음식을 집 앞까지 알아서 배달해준다. (자료 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신축 공동주택 중에서는 ‘포레나 영등포’에 적용할 예정이다. 내년 2월에 준공되는 이 아파트는 배달로봇이 이동할 수 있도록 턱의 단차를 없애고, 모든 여닫이문을 자동문으로 교체했다. 로봇에 포레나 원패스키(One-Pass Key)를 탑재해 자유로운 이동환경을 구축했다. 아파트 입주민이라면 배달원의 호출이나 대면 없이 로봇이 알아서 배달을 해주게 될 전망이다.http://kielts.co.kr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래미안 단지에 커뮤니티시설 안내와 예약 등을 도와주는 로봇을 도입할 계획이다. 로봇은 자율주행과 음성인식 등의 인공지능(AI) 서비스를 탑재했으며, 커뮤니티시설 내부를 돌아다니며 시설 안내와 예약을 지원할 예정이다. 커뮤니티 로봇은 음성인식 디스플레이 기능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입주민들의 커뮤니티시설 이용을 돕고 가벼운 짐도 나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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