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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또깡 작성일20-10-15 10:46 조회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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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York Red Bulls' Jared Stroud, left, falls under pressure from Toronto FC's Nick DeLeon, center, and Toronto FC's Mark Delgado, right, during the first half of an MLS soccer match, Wednesday, Oct. 14, 2020, in East Hartford, Conn. (AP Photo/Jessica H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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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the300]]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정당 지지도 격차가 1%p대로 좁혀졌다. 국민의힘이 30%대 지지도를 회복하며 민주당을 턱밑까지 추격했다.

15일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조사한 10월 2주차 정당 지지도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의 지지도는 31.3%로 전주보다 4.3%p 떨어졌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30.2%로 1.3%p 올랐다. 두 정당의 지지도 격차는 1.1%p로 9월 5주차 조사 이후 2주 만에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

민주당 지지도는 충청권(13.7%p↓), 경기·인천(5.9%p↓), 20대(13.3%p↓), 40대(8.3%p↓), 진보층(13%p↓) 등에서 떨어졌다.

국민의힘은 충청권(9.7%p↑), 서울(3.5%p↑), 20대(11.2%p↑), 진보층(4.2%p↑), 가정주부(4.4%p↑) 등에서 올랐다. 국민의힘은 9월 5주차 조사 이후 2주 만에 30%대 지지도를 회복했다.

일별 지지도 변화를 보면 13일 국민의힘 지지도는 31.2%로 민주당(30.1%)을 1.1%p 앞섰다. 이날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 피격 공무원 아들에게 '타이핑 편지' 답장을 보내 논란이 불거졌다. 라임·옵티머스 사태의 정부여당 인사 연루 의혹에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가 근거 없는 의혹 제기라는 입장을 밝힌 날이기도 하다.

다른 정당 지지도는 열린민주당 9.4%, 정의당 5.8%, 국민의당 4.8% 등이다. 열린민주당 지지도는 전주보다 3.1%p 올랐다.



문재인 대통령의 10월 2주차 국정수행 지지도는 긍정평가 45.4%, 부정평가 50%로 나타났다.

전주와 비교하면 긍정평가는 0.6%p 올랐고, 부정평가는 1.8%p 내렸다. 6주 연속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섰다.

이번 조사는 지난 12~14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3만4889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06명이 응답을 완료했다.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5%p, 응답률은 4.3%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서진욱 기자 sj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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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년 만 돌풍…한국관광공사 영상 2억7000만회 웃돌아
지난 5월 정규 1집 ‘수궁가’ 판소리·팝 버무려 감각적
“판소리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감각적인 클럽 리듬과 판소리를 버무린 음악으로 세계인을 홀린 얼터너티브 팝밴드 이날치의 소리꾼들. 이들의 노래에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의 춤사위를 곁들인 한국관광공사의 한국 홍보 영상은 유튜브 등 온라인에서 조회 수 2억7000만회를 웃돌고 있다. 사진은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이나래 안이호 권송희 신유진. 김지훈 기자


서울 홍대 작은 클럽에서 데뷔 공연을 치른 지 1년여. 판소리와 팝을 버무린 이 독특한 신예 그룹은 데뷔 직후부터 입소문을 타더니 결국 세계를 홀렸다. 팔짱 끼고 보려 해도 어깨와 발이 들썩이는 무서운 중독성에 힘입어서다. 대표곡 ‘범 내려온다’ 등에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의 독특한 춤사위를 곁들인 한국관광공사 영상 3편의 유튜브 등 온라인 조회 수는 무려 2억7000만회를 웃돈다. 해외 팬들의 찬사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건 당연지사. 한국인들은 이렇게 화답한다. “조선의 클럽에 온 걸 환영하오.”

트렌드에 빠른 독자라면 진작 알아챘을 이 그룹은 이날치. 영화음악 감독이자 어어부프로젝트, 비빙, 씽씽밴드에서 활약한 베이시스트 장영규를 주축으로 장기하와 얼굴들의 베이시스트 정중엽, 씽씽에서 활약한 드러머 이철희, 소리꾼 권송희 신유진 안이호 이나래가 결성한 팝 밴드다. 밴드명은 조선 후기 8명창 중 하나로 꼽혔던 이날치의 예명에서 따왔다. 국악의 새로운 매력을 알고 싶다면 얼른 이날치를 검색해보자. 신스팝·사이키델릭·펑크 등 감각적인 그루브와 구성진 우리 가락이 빚어내는 기묘한 조화에 정말이지 매료되지 않을 수 없다.파워사다리

최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사옥에서 만난 소리꾼 4명은 쏟아지는 관심이 아직도 신기하다고 입을 모았다. “국악을 오래 하면서 전통에 대한 강박감이 있었는데 이날치를 만나고 무장해제 됐어요. 이날치는 자유로움이면서 즐거움 그 자체죠.”(이나래) “판소리로 상업 시장에 살아남는 게 목표였어요. 취미처럼 시작한 일이 판이 엄청나게 커져 버렸죠.”(신유진)


이날치의 노래가 얹어진 한국광광공사 한국 홍보영상 서울 편의 한 장면. 안무에는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가 참여했다. 유튜브 캡처


이날치는 지난 5월 첫 정규 1집 ‘수궁가’를 선보였다. 토끼 간을 구하려 육지로 나온 자라 이야기를 판소리로 짠 ‘수궁가’에서 인상적인 대목들을 골라 노래로 풀어낸 앨범이었다. 그리고 ‘별주부가 울며 여쫘오되’ ‘좌우나졸’ ‘어류도감’ 등 수록곡을 줄줄이 히트시켰다. 특히 초장부터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장림깊은 골로 대한 짐승이 내려온다”는 강렬한 훅으로 시작하는 ‘범 내려온다’는 ‘수능 금지곡’으로 불릴 정도로 대단한 중독성을 자랑한다. ‘1일 1깡’ 대신 ‘1일 1범’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났을 정도다. 유튜브에는 “한 번만 보려 했는데 벌써 호랑이(범) 수십 마리가 내려왔다”는 등의 위트 섞인 고백도 간단없이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화제를 몰고 다니는 이날치의 시작은 2018년 장영규가 참여한 음악극 ‘드라곤킹’(용왕)에서 비롯됐다. 장영규는 관객의 큰 호응에 당시 함께 작업했던 멤버들과 밴드를 꾸리자고 마음먹었다. 국악의 세계화·대중화 같은 거창한 계획은 없었다. 그저 클럽에 온 듯 신명 나게 춤출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었다. 그렇게 만들어진 이날치는 앞서 뮤지컬·음악극·창무극 등 다양한 장르 협업을 주도했던 젊은 소리꾼 넷이 정통 국악을 하며 느낀 ‘갈증’을 풀어내는 작업이기도 했다.

“판소리는 노래, 연기, 움직임이 한데 어우러진 종합 엔터테인먼트예요. 그걸 아우르는 작업을 하고 싶었어요.”(권송희) “젊은 소리꾼들이 설 수 있는 무대가 별로 없어요. 다양한 시도는 소리꾼으로서 살아남기 위한 필수적인 일이 됐죠.”(신) “1950년대 판소리와 지금의 판소리는 하늘과 땅 차이에요. 이날치는 21세기의 판소리를 담아내는 실험이에요.”(안이호)


얼터너티브 팝밴드 이날치. 매니지먼트사 잔파 제공


팀 색깔만큼이나 창작방식도 독특하다. 화성이 없고 문학성 짙은 판소리 성격을 극대화하려 리듬 악기로만 편성된 이날치는 비트를 정하고 노래를 얹어가면서 곡을 만든다. 기존 판소리보다 2배 이상 빠른 리듬을 추구한다. “옛날 버전은 지금보다 아주 느려요. 빠른 박자에 판소리를 맞추는 게 관건이에요. 기교를 압축적으로 넣어야 하죠.”(신)

1집을 내기 위해 2년 동안 수없이 많은 합을 주고받으면서 팀워크도 끈끈해졌다. “소리꾼들은 기본적으로 솔리스트라서 그룹 활동에 익숙하지 않아요. 그런데 이날치 연습실은 늘 설레요.”(권) “서로 가장 돋보일 수 있는 부분을 민주적으로 결정해요. 그래서 목소리 특색이 다른 각각의 매력도 잘 살아났죠.”(안)

연일 놀라운 성과들을 쌓고 있는 이들이 가장 경계하는 것은 ‘틀에 얽매이는 것’이다. 소리꾼 넷은 “이날치가 늘 ‘날것 그대로의 밴드’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의 김보람 감독님은 안무를 짤 때 일부러 몸이 가려는 반대쪽으로 움직인다고 했어요. 저희가 음악에 접근하는 방법도 비슷해요. 한 번에 음악이 너무 잘 붙으면 다들 오히려 불편해하죠(웃음).”(안) “저희도 ‘중구난방’이 이날치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해요.”(이)


이날치 정규 1집 '수궁가' 앨범 커버. 매니지먼트사 잔파 제공


최근 ‘유희열의 스케치북’과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 잇따라 인기 TV 프로그램의 초대를 받은 이날치의 스케줄은 올해 말까지 방송·라디오 출연, 공연 등으로 가득 차 있다. “무엇보다 공연이 너무 하고 싶다”는 이날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팬들과 호흡할 수 있는 여러 공연을 구상 중이다.

다음 작업도 뜨거운 관심거리다. 1집 앨범이 나온지 5개월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대중의 시선은 벌써 이날치의 향후 행보를 궁금해한다. ‘수궁가’ 이후 다른 판소리 마당을 재해석한 작업물을 낼 것이냐는 물음에 이날치는 “무엇이든 우리가 재밌는 음악을 할 것”이라고 답했다. “올해 안에 ‘수궁가’ 대목 중에 생략된 부분을 싱글로 낼까도 생각 중이에요. 아직 정해지진 않았지만 저희가 재밌다고 생각한 노래를 하게 될 겁니다.”(이)

강경루 기자 r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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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나우뉴스]

러시아 경찰이 한 마트에서 최소 6개의 상품을 팬티 속에 넣는 방식으로 훔쳐 간 한 여성을 체포하기 위해 찾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문제의 여성은 지난 5일(현지시간) 러시아 크라스노다르주(州)의 주도인 크라스노다르의 한 식료품 매장에서 이런 엽기적인 방식으로 절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여성의 범행 장면은 이후 보안 업체의 직원들이 매장에서 물건이 사라졌다는 직원의 보고를 전해 듣고 CCTV를 확인하는 중에 우연히 발견됐다.

영상에는 몸에 딱 맞는 회색 원피스 차림의 갈색머리 여성이 나오는 데 그녀는 주위를 살피더니 냉장고 위쪽 선반에서 상품을 꺼낸 뒤 치마를 들치고 팬티 윗부분으로 집어넣는 모습이 고스란히 찍혔다.

매장에는 다른 남성 고객도 있었지만, 그는 여성의 터무늬없는 행동을 전혀 인식하지 못한 모습이다.

심지어 여성은 다른 고객이 옆쪽을 지나갈 때에도 절도 행각을 멈추지 않았다. CCTV 영상 클립이 끝날 때까지 여성은 적어도 6개의 물건을 속옷 안에 감췄다.

이에 대해 영상을 SNS에 공유한 보안업체 측은 “영상으로 보기에도 민망한 여성의 이같은 범죄에 할 말을 잃었다”고 밝혔다.

현재 SNS상에서는 문제의 여성이 어떻게 딱 붙는 옷 위로 티가 나지 않으면서도 어떻게 그렇게 많은 물건을 숨겨 훔칠 수 있었는지를 추정하는 댓글로 넘쳐나고 있다.

한 네티즌은 “팬티는 모든 물건을 담을 수 있는 마법의 가방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현지 경찰은 해당 사건은 그날 오후 5시 20분쯤 발생했다는 정보를 공유하고 CCTV 속 여성을 본 사람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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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푸른 빛을 스스로 내는 양자점(퀀텀닷) 발광다이오드(QLED)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이달 15일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발표했다. LED 개발에서 푸른 빛을 내는 것은 마지막 난제로 꼽힌다. 푸른 빛이 다른 빛에 비해 에너지가 크다 보니 이를 내는 소재를 개발하기가 가장 어려워서다. 오랜 기간 큰 에너지를 받으며 견디는 소재를 만드는 것도 관건이다.

빛을 내는 반도체인 LED는 양의 전기적 성질을 가진 p형 반도체와 음의 전기적 성질을 가진 n형 반도체가 붙은 구조다. 전자가 많은 n형 반도체와 전자의 반대인 정공이 많은 p형 반도체가 맞닿아 있다. 여기에 전기를 가하면 n층의 전자가 p층으로 이동해 정공과 결합하면서 에너지를 낸다. 에너지는 열이나 빛의 형태로 나오는데 원하는 파장의 빛을 내도록 만들면 LED가 된다.

이때 에너지 차이(밴드갭)가 얼마나 나는지에 따라 LED 색이 달라진다. 밴드갭은 소자의 특성에 따라 달라진다. 청색광은 이중 밴드갭이 가장 크다. 빛의 3원색인 적색과 녹색, 청색 중 청색이 가장 파장이 짧다. 파장이 짧을수록 에너지가 크다. 밴드갭이 크면 정공에 전자를 효율적으로 주입하는 것이 점점 어려워진다. 청색광을 만들기 어려운 이유다. 2014년 일본 연구자들에게 노벨상을 안겨준 청색 LED가 가장 늦게 개발된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퀀텀닷은 청색광 개발이 더욱 어렵다. 퀀텀닷은 크기가 작을수록 밴드갭이 커지는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 파란색을 내려면 크기가 가장 작은 퀀텀닷을 결함 없이 깨끗하게 만들어야 한다. 양지웅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에너지공학전공 교수는 “크기가 작아질수록 표면적은 넓어지면서 결함이 더욱 드러나기 때문에 높은 효율을 내는 퀀텀닷을 만들기 어렵다”며 “밝은 빛을 내는 청색 퀀텀닷을 만들기 어려운 이유”라고 말했다. 퀀텀닷 중심(코어)를 덮는 껍질인 쉘을 만드는 것도 코어가 작을수록 난이도가 높아진다.

청색광 LED는 수명 또한 문제다. 소재 자체에 많은 에너지를 주고 소재 또한 에너지가 큰 빛을 내기 때문이다. 소재가 큰 에너지를 견디지 못하고 빨리 닳으면서 다른 색의 LED에 비해 수명이 빠르게 줄어든다. 배완기 성균관대 나노공학부 교수는 “LED 디스플레이가 시간이 지나면 색이 변하는 것은 청색 소자가 약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파워볼사이트

청색광은 난이도가 가장 큰 대신 활용도도 높다. 에너지가 크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에너지가 작은 다른 빛을 내는 광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배 교수는 “청색은 에너지가 세기 때문에 녹색이나 적색으로 변환하는 기저 광원으로 쓸 수 있다”고 말했다.

동아사이언스DB


[조승한 기자 shinjs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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