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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또깡 작성일20-07-22 17:25 조회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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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철인 3종경기 선수 가혹행위 및 체육분야 인권침해에 대한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도환 경주시 선수가 고 최숙현 선수를 위한 묵념을 하고 있다. 2020.7.22/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파워볼사이트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이균진 기자,이준성 기자 = 결백을 주장했던 故 최숙현 선수 사건의 가해자 중 한 명인 '남자 선배' 김도환이 보름 만에 말을 바꿨다. 김도환은 "2016년 뉴질랜드 전지훈련 중 앞길을 가로 막는다는 이유로 뒤통수를 한 대 가격했다"고 인정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2일 국회에서 '철인 3종 경기 선수 가혹행위 및 체육분야 인권침해에 대한 청문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 출석한 김도환은 유정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고 최숙현 선수에 대한 폭행 관련 질의에 대해 "(폭행과 폭언한 사실이)있다"고 답한 뒤 고개를 숙였다.

김도환은 지난 6일 열린 국회 문체위 전체회의, 대한철인3종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서는 계속 최숙현 선수에게 폭행 및 폭언을 한 적이 없다고 잡아뗀 바 있다.

하지만 이후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폭행 사실을 고백했고, 고 최숙현 선수의 납골당에 가서 사죄하는 모습도 보였다.

김도환은 "2016년 뉴질랜드 전지훈련 육상 훈련 중 앞길을 가로막는다는 이유로 뒤통수를 한 대 때린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김규봉 전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 감독과 '팀닥터'로 불린 운동처방사 안주현씨의 폭언과 폭행도 목격했다고 덧붙였다.

김도환은 "명확히는 기억 안 나지만 일주일에 한 번씩은 있었다"고 전했다. 쇠파이프 및 밀대 등을 이용한 폭행 등에 대해선 "둔기로 때리진 않은 것 같다"고 했다.

더 나아가 이용 미래통합당 의원의 다른 선수들이 자행한 폭격을 목격했는지 묻자 "장윤정 선수가 수영 훈련 중 꿀밤 몇 대 때리는 것을 봤다"고 덧붙였다.

고 최숙현 선수의 가해자로 지목된 김도환은 자신도 김 전 감독에게 폭행을 당했고, 안씨에게 물리치료비 명목으로 돈을 지급했다는 사실도 전했다.

김도환은 "담배를 피우다 걸려서 (김 감독에게)야구 방망이로 100대를 맞았다"며 "안씨에게도 물리치료비로 매달 80~10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반면 안씨의 성추행 및 성희롱 행위가 있었는지 여부에 대해선 고개를 저었다. 그는 "직접 보지 못했다. 잘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김도환은 이날 청문회에서 고인과 고인의 가족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는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진심"이라면서 "다른 말들은 직접 (부모님을)찾아 뵙고 하겠다"고 말했다.
정주리, '신박한 정리'에서 삼형제 육아 공개
정주리 '독박육아'에 남편도 관심집중
정주리 "남편, 사람 쓰라고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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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와 남편/사진=정주리 인스타그램


정주리의 독박육아 일상이 공개되면서 남편에게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개그우먼 정주리는 20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신박한 정리' 신애라와 박나래, 윤균상은 정주리의 집을 완벽하게 정리했고, 정주리는 고마움의 눈물을 보였다.

정주리 2015년, 7년 열애 끝에 한 살 연하 회사원 남편을 만나 결혼했다. 슬하에 삼형제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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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와 남편/사진=정주리 인스타그램

정주리는 삼형제의 일상과 그들이 어지럽힌 집안을 공개하며 육아의 어려움을 SNS를 통해 공개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말끔하게 정리된 집을 보며 정주리는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실시간파워볼

정주리의 모습에 동갑내기 친구인 박나래도 "나도 눈물이 난다"면서 동조했고, 신애라는 "아이를 키우며 육아에 지친 엄마들의 눈물이다"고 정주리의 감정에 공감했다.

정주리는 "남편이 사람 좀 쓰라고 항상 그랬는데, 혼자서 악착같이 아들하고 살았다"며 "치워도 티가 안났다"면서 그동안의 고충을 털어 놓았다.

또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사람들은 (집안일을 해 줄) 이모를 일주일에 한 두번이라도 쓰라고 했다"며 "그런데 제가 방송을 안하니까, 조금만 부지런하면 설거지도, 빨래도 내가 할 수 있겠더라. 그래서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어떻게 다 해내고 이겨내냐고 하는데, 사실 저도 못이겨낸다"고 막막했던 감정을 털어 놓았다.

방송 후 정주리는 남편과 함께 '신박한 정리'를 시청했다고 밝혔다.

정주리는 "저희 부부도 재밌게 봤다"는 설명과 함께 남편과 맥주를 앞에 둔 채 다정히 기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서울에서 가볍게 떠나는 바다 여행, 무의도

[오마이뉴스 이홍로 기자]

여름은 바다가 그리워지는 계절이다. 그러나 코로나19는 우리들의 마음을 위축시키고 집에만 가두려 한다. 바다가 보고 싶은 분들은 서울에서 가까운 무의도에 다녀오는 것도 좋겠다.

21일 무의도에 다녀왔다. 가는 법은 이렇다. 공항철도를 타고 제1여객터미널에서 내려 자기부상열차를 이용, 용유역에서 내린다. 그리고 역 앞에서 1번 버스를 타면 된다. 자기부상열차는 코로나19 발생 이전에는 오전 7시 30분~오후 8시 30분까지운행했으나 지금은 오전 7시 30분~9시, 오후 6시~7시로 변경했다.

버스를 탈 경우, 제1여객터미널 3층에서 7번 게이트로 나가면 된다. 222, 2-1, 306번 버스를 타고 무의도 입구에서 내려 1번 버스로 갈아타고 무의도에 갈 수 있다. 버스를 타고 무의대교를 건너는 기분은 다른 곳에서는 느낄 수 없다.


▲ 호룡곡산에서 바라본 소무의도
ⓒ 이홍로



▲ 국사봉에서 바라본 하나개해수욕장
ⓒ 이홍로


▲ 국사봉에서 바라본 잠진도
ⓒ 이홍로


▲ 국사봉을 하산하며 만난 매미의 허물
ⓒ 이홍로

무의도 입구에서 1번 버스를 타고 소무의도 입구에서 내려 효룡곡산을 오른다. 숲길을 천천히 걷는다. 산을 오르다 보면 소무의도가 한눈에 들어온다. 호룡곡산 정상에 도착하니 12시 10분이다. 몇몇 등산객들이 점심을 먹고 있다. 점심 식사를 한 후 국사봉을 향해 걷는다. 무더운 날씨이지만 나무 그늘로 걸으니 시원하다.

호룡곡산을 내려와 다시 국사봉을 오른다. 국사봉에 오르면 하나개해수욕장과 실미도가 한눈에 들어온다. 인천공항과 잠진도, 무의대교가 어우러진 풍경이 아름답다.


▲ 큰무리선착장 풍경
ⓒ 이홍로


▲ 잠진도와 무의도를 연결하는 무의대교
ⓒ 이홍로


▲ 연락선이 오고가던 큰무리선착장에서 낚시하는 사람들
ⓒ 이홍로


▲ 무의대교를 걸으며 바라본 무의도와 오른쪽 실미도 풍경
ⓒ 이홍로

국사봉 정상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하산한다. 하산길 나무에 붙어있는 수많은 매미의 허물들을 발견했다. 매미들의 노래 소리를 들으며 하산하는 발걸음이 가볍다.

무의도에 들어올 때 바닷물이 빠져 배들이 갯벌 위에 누워 있었는데, 이제 바닷물이 들어오기 시작하며 배들이 제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돌아오는 길에는 무의대교를 걸어서 건넜다. 무의대교 위에서 바라보는 무의도와 실미도는 예전에는 볼 수 없는 풍경이었다. 시간이 허락될 때 무의대교에서 노을을 감상하면 더욱 아름다울 것 같다.

아이즈 ize 글 최지예(칼럼니스트)




바야흐로 '멀티 페르소나' 시대다. 오늘날 사람들은 중국 전통 가면극 '변검술'처럼 순간 순간 가면을 바꿔 쓰는데 능숙하다. 이를테면 30대 마케터 A씨는 복수의 SNS 계정을 통해 영어를 가르치는 '영어쌤'이었다가 육아일기로 소통하는 '다둥맘'으로 정체성을 전환한다. 현대인은 스스로 창조한 페르소나를 쓰고 벗는 것을 하나의 놀이로 받아들이고 즐기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트렌드는 예능 방송가에도 주효하게 작용했다. MBC '놀면 뭐하니?'의 유재석은 화려한 조명 속 드럼을 연주하는 '유고스타'의 가면을 썼다가, 트로트를 간드러지게 부르는 '유산슬'의 페르소나로 금세 모습을 바꾼다. 최근 유재석은 새로운 가면 '유두래곤'을 쓰고 혼성그룹 싹쓰리의 멤버가 되어 음원차트 1위의 기쁨도 만끽하고 있다.

이외에도 45년생 트로트 가수 '김다비'로 분한 개그우먼 김신영, 미국 LA 한인 타운의 미용실 재벌 '린다G'의 가수 이효리, 아시아의 3대 용 '비룡' 가수 비 등 매력적인 '멀티 페르소나'를 내세운 연예인들이 각종 예능 프로그램 속에서 맹활약 중이다.

이와 별개로 캐릭터 설정을 통해 구태여 소개하지 않아도, 그 존재만으로 설명이 되는 '멀티 페르소나'의 주인공이 있다. 바로 백종원이다. 그가 스스로 만들어낸 가면 이름은 다름 아닌 '백종원'이다. 백종원은 특별하게 연출된 가면 없이도 제 얼굴을 바꾼다.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유형의 '멀티 페르소나'다. 이 자연스러운 가면은 백종원이 대체불가한 독보적인 예능인이라는 것을 입증한다.

백종원은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 '맛남의 광장', MBC '백파더' 등 3개 예능에 출연 중인데, 각 PD들이 기획한 프로그램의 성격에 따라 자신의 페르소나를 구축하고 있다. '요리 잘하는 푸근한 아저씨'라는 본래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각각 다른 가면을 쓰고 기민하고 영리하게 변신한다. '요리'라는 일관된 소재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3개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지만, 백종원에 대한 식상함이 상대적으로 덜 느껴지는 이유다.

여러 식당 브랜드를 보유한 더본코리아 CEO인 백종원은 '골목식당'에서 전국 요식업 사장님들의 고민을 함께 하고 컨설팅 해주며 외식 경영 전문가로서 면모를 톡톡히 보여준다. 벌써 2년6개월째 수요일 밤을 굳건하게 지키고 있는 '골목식당'은 방송 출연만으로도 '맛집'을 탄생시킬 만큼 파급력이 대단하다.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은 '초심', '청결', '상생' 등 장사의 기본 철학과 마인드를 공유하는 동시에 요식업 선배로서 쓴 소리도 아끼지 않는다. 엄격하고 깐깐한 평가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바짝 긴장하게 만들기도 한다.




'맛남의 광장'은 당초 지역 특산품이나 로컬 푸드를 이용해 신메뉴를 개발해 휴게소, 철도, 공항 등의 이용객들에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인데,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컨셉트를 살짝 비틀었다. 위축된 농가와 시장을 돕는 '신메뉴 개발'이라는 큰 골자는 유지하되, 게스트를 초대해 음식을 함께 맛보는 형식이다. 이 과정에서 백종원은 양세형, 김희철 등 연예인들을 집으로 초대하기도 하고, 개발한 신메뉴를 직접 만들어 먹이며 '동네 형'같은 푸근한 매력을 물씬 풍긴다.

'백파더'의 백종원은 요리에 서툰 사람들을 통칭하는 이른바 '요린이'의 쿠킹 클래스 선생님으로서 소통을 꾀한다. '백파더' 백종원은 요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잘했어요"를 아끼지 않는 친절한 선생님이다. 특히, '요르신'이라는 별명을 얻은 어르신 수강생이 내놓은 기상천외한 요리에 크게 당황하는 백종원의 모습은 색다른 재미를 준다. 어수선한 생방송으로 말이 많았던 '백파더'는 원격을 통해 이뤄지는 백종원과 49명 수강생들의 '케미'로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 듯 보인다.

백종원은 '요리'라는 한 분야에서 뚜렷한 전문성과 연륜, 신뢰를 바탕으로 '백종원 예능'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완성시켰다. 수많은 예능 트렌드의 밀물과 썰물 가운데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한 백종원의 존재감은 그 어느 때보다 굳건하다. 나아가 백종원은 무려 3개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타이틀롤의 역할을 담당하며 다채로운 '멀티 페르소나'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백종원의 다음 가면은 어떤 모습일까. 아내인 배우 소유진의 자상한 남편일까, '딸 바보'의 다정한 아빠일까. 그의 가면놀이가 어떻게 변모할지 무척이나 궁금해진다.

1~5월 선진국 원조액 169억달러…작년보다 70억달러↓
구호단체 20여곳, 지난달 미 정부에 조속 지원 촉구



구호단체로부터 식량 배급을 받아 가는 예멘의 어린이[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전 세계에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인구가 늘었으나 정작 선진국의 대외원조 규모는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에 소재한 빈곤 근절을 위한 국제 조직인 '개발 이니셔티브(Development Initiative·DI)의 분석에 따르면 올 1~5월 선진국이 약속한 원조 규모는 169억달러(한화 약 20조1천752억원)로, 작년 동기의 239억달러(28조5천270억원)에 비해 크게 줄었다.

21일(현지시간) AP통신이 사전 입수한 이같은 분석 결과는 미국, 영국, 유럽연합(EU) 기관, 독일, 프랑스, 캐나다 등 소위 국제원조 분야의 '큰 손'으로 불리는 국가의 자료를 토대로 산출됐다.

DI는 특히 영국을 포함한 일부 원조국의 원조 규모가 절반으로 줄었다며 이들 국가 역시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으면서 그 여파가 다른 곳까지 영향을 미치는 상황이라고 해석했다.

또한 분석 자료가 각국의 원조 '약속'을 보여줄 뿐 실제로 이를 이행했는지는 알 수 없다는 점에서 구호 현장의 현실은 더욱 열악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수단에서 한 자원봉사자가 환자용 침상을 소독하고 있다.[AFP=연합뉴스]


세계식량계획(WFP)은 요청한 9억6천500만달러 가운데 19%의 기금만 들어왔다며 이동 제한으로 어려움에 처한 국가에 대한 지원이 수주 내 중단될 수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달 20여곳의 국제 구호단체는 미 정부에 서한을 보내 미 정부가 약속한 인도주의적 지원이 이행되지 않는다며 조속한 지원을 촉구했다.

지난 5월 영국의 국제 구호 분야 비정부기구 모임에 속한 92개 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영국 국제개발부로부터 새로운 기금을 받았다고 답한 비율은 16%에 그쳤다. 아무런 추가 자금도 받지 못했다고 답한 곳은 41%에 이르렀다.

관련 단체들은 선진국 정부의 자금 지원이 늦어지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상황 악화를 막을 기회가 줄어들고 있다며 우려했다.

국제 구호단체 '케어'(CARE)의 로잘린드 크라우더 남수단 지국장은 "상황이 악화하는데도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자금 지원이 이뤄지지 않는다"면서 "일부 기부자는 원래의 약속도 취소하고 있다"고 말했다.파워볼게임


스위스에서 베네수엘라로 가는 구호물품[AP=연합뉴스]


DI는 각국 정부가 자국 상황에 우선순위를 둔다는 점에서 이런 대외 원조 감소가 몇달간 더 지속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DI는 최악의 경우 2019~2021년 개발도상국의 경제 개발과 복지를 위한 원조 감소 규모가 2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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