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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또깡 작성일20-07-29 13:51 조회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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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LG유플러스는 LG전자, 카카오모빌리티와 함께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U+카카오내비에 실제 주행중인 도로 위에 주행경로와 방향을 그려주는 증강현실(AR) 길안내 기능을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AR 길안내 기능은 LG유플러스 5세대(5G) 통신 고객을 대상으로 애플리케이션(앱) 업데이트를 통해 적용된다.홀짝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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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모델이 U+카카오내비에 새로 도입된 AR 길안내 기능을 이용해 목적지를 찾아가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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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AR 길안내 기능은 별도로 고가의 카메라 등 추가 장비 설치가 필요했다. LG유플러스는 국내 최초로 U+카카오내비에 고객이 기존에 보유한 5G 스마트폰만으로도 AR 길안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LG유플러스 5G 고객은 이번에 출시된 U+카카오내비 AR 길안내 서비스 이용료와 데이터 이용료 부담 없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주행시 기본 지도모드와 AR모드 중 선택할 수 있으며 AR모드를 선택하면 AR 길안내로 전환된다. 주행 도중 언제든지 기본 지도모드로 바꿀 수 있다.

AR 길안내를 이용하면 운전자가 보고 있는 동일한 차선 위에 파란색 카펫이 주행도로를 안내한다. 갈림길에서는 AR 화살표가 나타나 회전해야 하는 방향과 회전 지점까지 거리를 알려준다. 복잡한 교차로나 갈림길에서 진입 방향을 명확히 안내해 경로 이탈 없는 진입이 가능하다. 과속시에는 카펫 색상이 빨간색으로 변해 과속을 쉽게 인지할 수 있다. 목적지 주변에 도착하면 운전자가 보는 동일한 풍경 위에 AR 핀이 등장해 주변에서 헤매지 않고 도착할 수 있다.

AR 길안내에는 LG전자의 기술이 적용됐다. 지난해 국내 프리미엄 SUV 차량에 탑재된 LG전자 AR 기술에 인공지능(AI)을 추가 적용한 기술이다. 운전자에게 도움이 되는 AR 정보를 제공하면서 동시에 스마트폰 센서로 스마트폰 거치 위치, 운전 주행 방향 등을 AI가 판단한다. 운전자는 주행시 해당 기술로 맞춤형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을 이용하게 된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5G 기기인 삼성전자 갤럭시S10 5G와 LG전자 V50 씽큐를 이용하는 LG유플러스 5G 고객은 기존 U+카카오내비를 업데이트하거나 구글 플레이스토어, 원스토어 등 앱마켓을 통해 U+카카오내비를 내려 받아 AR 길안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김민구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담당은 "모바일 내비게이션으로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AR 길안내로 고객들이 내비 이용시 갈림길에서 헷갈렸던 요소를 직관성 높은 AR 기술을 이용해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했다"며 "새로운 길안내로 기존 시장을 선도하며 고객에게 편리함을 선사하는 5G 혁신 서비스를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급 스포츠카 생산 기업인 페라리가 e스포츠 레이싱 챔피언십 시리즈를 론칭한다.

페라리는 29일 페라리 e스포츠 SNS를 통해 스위스의 시계 브랜드인 휴블로와 파트너십을 맺고 자체적으로 e스포츠 레이싱 챔피언십을 론칭한다고 발표했다. 대회는 올해 9월과 11월 사이에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페라리 휴블로 e스포츠 시리즈'라는 타이틀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 우승자는 2019년 F1 e스포츠 시리즈 우승자인 데이비드 토니자(David Tonizza)와 함께 2021년에 페라리 드라이버 아카데미 휴블로 e스포츠팀의 일원으로서 활동하게 된다. 스쿠데리아 페라리 소속 드라이버인 샤를 르클레르(Charles Leclerc)는 "참가자들에게 e스포츠와 실제 드라이빙을 한 경험을 토대로 조언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페라리 휴블로 e스포츠 시리즈는 아마추어 시리즈와 프로 시리즈로 나뉘어 진행된다. 아마추어들은 9월에 4주의 주간 예선을 거쳐 프로 선수들을 상대할 기회를 갖게 된다. 10월엔 24명의 프로 및 유명 인사가 참여해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한국 국토면적 절반 농경지 5만㎢ 침수…재산피해 24조6천억원
"3호 홍수 싼샤댐 지나갔지만 창장 중하류 수위 계속 상승 전망"



지난 19일 중국 후베이성에서 불어난 창장 물에 잠긴 600여년 된 사찰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선양=연합뉴스) 차병섭 특파원 = 두 달 가까이 이어지는 중국 남부지방 홍수로 인한 수재민이 5천만명을 넘은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펑파이 등 중국매체에 따르면 중국 응급관리부는 지난달 1일부터 이달 28일까지 장시·안후이·후베이성 등 27개 지역에서 5천481만1천명이 수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158명이 사망·실종했고 376만명이 긴급대피했다.

또 가옥 4만1천여채가 붕괴하고 농경지 5만2천여㎢가 물에 잠기는 등 직접적인 재산피해액만 1천444억여 위안(약 24조6천억원)에 이르고 있다.

올 여름 중국 수재민은 이미 한국 인구(약 5천178만여명) 수를 넘어섰고, 농경지 피해액도 한국 전체 면적(약 10만㎢)의 절반보다 많다는 것이다.

응급관리부는 "최근 5년 동기 평균과 비교했을 때 수재민은 23.4%, 긴급대피 인원은 36.7% 늘었다"면서도 "사망·실종자는 53.9%, 붕괴 가옥 수는 68.4% 줄었고 직접적 경제손실액은 13.8% 늘어났다"고 밝혔다.


27일 방류 중인 싼샤댐
[신화=연합뉴스]


한편 남부지방에 계속된 비로 창장(長江·양쯔강) 유역 홍수 통제에 핵심적 역할을 하는 싼샤(三峽)댐 수위도 상승, 최고수위(175m)에 12m 정도 못미치는 163.36m를 기록 중이다.

중국은 이번 양쯔강 유역 홍수를 세분화하고 있는데, 이달 2일 1호, 17일 2호 홍수가 발생한 데 이어 26일 3호 홍수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싼샤댐 수위는 2호 홍수가 지나가던 지난 19일 오후 8시(현지시간)에 164.18m까지 올라간 바 있다.

이후 방류량을 늘리면서 23일 오후 8시 수위는 160.15m로 내려갔는데 다시 3호 홍수의 영향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28일 오전 8시 162.45m였던 수위는 29일 오전 8시에 163.36m로 상승했다.

29일 오전 8시 기준 1초당 방류량은 4만100㎥, 유입량은 3만7천㎥로 방류량이 약 3천㎥ 더 많은 상황이다.

싼샤댐이 위치한 후베이성 방재 당국은 "3호 홍수가 싼샤댐을 이미 지나갔다"면서도 "창장 중류의 수위가 완만히 상승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응급관리부도 전날 기자회견에서 "후베이성 스서우(石首) 아래 창장 중하류 등이 계속 경계 수위를 넘을 것"이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창장 중·하류에는 우한(武漢), 난징(南京), 상하이(上海) 등 대도시를 비롯해 둥팅후(洞庭湖)·포양후(鄱陽湖)·타이후(太湖) 등 대형 담수호가 있는 만큼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중국 당국은 "29일부터 강우대가 북상하면서 창장 중하류 유역 강수량은 줄어들 것"이라면서도 "창장 상류에서 여전히 많은 물이 흘러오고, 창장과 화이허(淮河) 유역 여러 곳의 수위가 높다. 안후이·후베이·후난성 등은 여전히 중소 규모 하천 홍수 등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신평 "추미애 인사 항의, 너무나 이례적이어서 각인"
추미애 "신군부 아래 판사 임용장 받으러 가지 않았다"
野는 "추미애, 인품이 천박"…'권노갑 회고록' 꺼내 들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9일 페이스북에 초임 판사 시절 대법원에 찾아가 '여성 판사에게 지방 발령은 부당하다'고 호소했다는 주장을 반박했다. 전날에 이어 두 번째 반박이다. 야권에서는 추 장관의 '인품'에 문제가 있다는 주장을 계속 내놓고 있다. 동교동계 좌장인 권노갑 고문의 회고록도 근거로 등장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했다. /뉴시스

19대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캠프에서 공익제보지원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았던 신평 변호사는 지난 27일 페이스북에 "들은 이야기"라며 추 장관의 초임 판사 때의 일화를 전했다. "추 장관은 1985년 초임지를 춘천지방법원으로 발령받았다. 그러자 불만을 품고 대법원 법원행정처로 당돌하게 찾아와 펑펑 울며 여성 판사에게 지방 발령은 부당하다고 항의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신 변호사는 "임지에 대한 불만을 억누르지 못해 눈물을 철철 흘리는 감정 과잉, 이를 바로 조직 최상부에 표출시키는 대담한 행동, 이런 추 판사의 기질이 변하지 않았다"며 "공정한 국가사법질서의 한 축을 이끌어나가야 할 법무장관으로 그는 도저히 적합하다 할 수 없다"고 적었다.파워볼

이 글이 언론이 보도되자, 법무부는 전날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허위 사실에 의한 심각한 명예훼손"이라며 "위 변호사에 대해 별도의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 메시지는 추 장관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대로 올렸다.

법무부 장관의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소식에, 신 변호사는 "추 장관의 마음에 불가피하게 일으킬 상처를 좀 더 깊이 헤아리지 못한 점은 대단히 잘못됐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도 "추 장관이 젊은 시절에 대법원에 한 인사 항의는 당시 그것이 너무나 이례적인 일이어서 제 기억에 깊이 각인됐다"며 자신의 글이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추 판사 전에는 여성 판사는 모두 초임지를 서울로 받았는데, 추 판사부터 그 관행이 없어졌다는 설명도 했다. '사실이 아니다'라는 추 장관의 주장을 반박한 셈이다.


신평 변호사 페이스북 캡처

신 변호사는 또 "저는 열렬한 사법개혁론자지만 '조국 사태' 이후 검찰개혁, 사법개혁이 본질을 추구하지 못하는 현상에 깊은 좌절감을 느껴왔다", "한동훈 검사장이 이 사건에서 누명을 뒤집어쓰고 형사처벌 과정을 밟으면 한국 형사사법체계 신뢰에 돌이킬 수 없는 훼손이 될 것"이라고도 했다.

이에 추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신 변호사 글이 사실무근이라고 다시 주장했다 "1985년 3월 춘천지법으로 발령이 났고, 정통성을 상실한 신군부 아래에서 판사 임용장을 받으러 가지 않았던 게 팩트(사실)"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법원행정처에 가서 울고 불고 임지부당성을 따진 게 아니라 오히려 그날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하지 않았다"고 했다.

이런 가운데 미래통합당은 추 장관의 '인품'을 지적하고 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전날 라디오에 나와 추 장관의 '소설 쓰시네' 발언에 대해 "이런 안하무인이 없다"며 "이해찬 대표가 '서울은 천박한 도시'라고 했지만, 저는 (추 장관) 인품이 천박한 것 아니냐'고 표현하고 싶다"고 했다.

통합당 조수진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에 권노갑 고문의 회고록 '순명(順命)'의 일부분을 발췌해 올렸다. 회고록에서 권 전 의원은 추 장관에 대해 "(대구 출신이어서) 영남지역에 출마해주기를 바랐지만, 그녀는 호남인들이 많이 사는 광진구에서 출마하기를 고집했다"면서 "공천을 안 주면 탈당하겠다고 했다"고 썼다. 또 "(추 장관이) 당 최고위원에 출마할 때 평창동 내 집으로 찾아와 지원을 부탁했고, 적극 도왔다"며 "그런데 나를 공격하는 것을 보고 내 부덕(不德)의 소치라고 생각했다"라고 했다. 조 의원은 "요즘 추미애 '법무총장'을 보면서 들었던 것들이 생각난다"며 "사람은 변하기 어렵다"고 했다.


통합당 조수진 의원 페이스북 캡처


[뉴스엔 서지현 기자]

'모범형사' 조재윤이 끝내 누명을 벗지 못한 채 최후를 맞이했다. 그의 결백을 주장할 수 있는 많은 증거들이 있었으나 그 무엇 하나 힘을 발휘하지 못한 채 쓸쓸히 죽음을 맞이했다.

7월 28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모범형사'(극본 최진원/연출 조남국) 8회에서는 사형수 이대철(조재윤 분)이 재심에서 패배하고 결국 사형이 집행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대철을 구할 수 있는 여러 증거들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당시 오종태(오정세 분)가 사건 현장에 흘린 한정판 시계를 판매한 정유선(안시하 분), 딸 이은혜(이하은 분)가 목격한 의문의 트럭남 남국현(양현민 분), 경찰서장 문상범(손종학 분)이 검사에게 사건 관련 자료를 은폐할 것을 지시하는 녹취록, 윤상미(신동미 분)가 분실한 증거품 까지. 모두 이대철의 무죄를 입증하며 재심에서 승리할 수 있는 요소들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그 무엇도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정유선은 딸에게 위해를 가할 수 있는 위치인 남국현의 협박에 겁을 먹고 법정에 나타나지 않았다. 딸 이은혜 역시 남국현의 얼굴을 정확히 기억하지 못해 법정에서 도움이 되지 못했다. 문상범과 검사의 녹취록이 담겨 있는 파일은 진서경(이엘리야 분)이 자신의 기자 생활과 오지혁(장승조 분) 등 사건과 관계된 이들의 안위를 우려해 끝내 암흑 속에 묻어뒀다. 윤상미는 갑작스럽게 법정에 등장해 당시 분실했던 증거품 흉기는 자신의 차량 트렁크에 있었으며 증거 조작 가능성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거짓 증언을 했다.

모든 것이 이대철에게 불리하게 돌아가는 상황이었다. 결국 이대철은 검사의 꾐에 넘어가 감형을 위해 장진수 형사에 대한 우발적 범행을 인정했다. 그 순간 검사는 "그 제안 5년 전에 저한테 했던 거 아닌가요. 장진수 형사만 죽였다고 해달라고. 그럼 법정에서 죄를 인정하겠다. 제가 말씀드렸잖습니까. 그런 꼼수 절대 안 통한다고. 그건 신성한 법정을 모독하는 행위"라며 이대철을 궁지로 몰아세웠다.

결국 판결은 바뀌지 않았다. 이대철은 유죄 선고를 받았고 사형은 예정대로 집행됐다. 이대철은 끝내 억울함을 풀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났고 그를 체포했던 강도창(손현주 분)은 죄책감에 시달렸다.

이대철의 씁쓸한 결말이 아닐 수 없다. 또한 우리 사회에 부패된 단면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안타까운 전개다. 사회적 약자인 이대철은 모두에게 외면받았다. 그를 구할 수 있는 충분한 증거와 정황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딸 이은혜를 제외한 인물들이 모두 입을 닫았다.

정유선은 딸을 위해, 문상범은 조직을 위해, 진서경은 자신의 기자생활을 위해, 윤상미는 자신의 진급을 위해 이대철을 외면했다.

모두가 가해자다. 이대철은 조작된 증거로 만들어진 이 사회의 희생양이다. 그는 억울하게 5년 옥살이를 한 데 이어 사형이라는 최고형까지 집행받았다. 참으로 씁쓸한 결말이 아닐 수 없다. 심지어 피해자 장진수 형사 아내 정유선은 "남편의 순직이 취소되면 안 된다. 그냥 그 사람이 한 걸로 해주면 안 되겠냐"며 억지를 부렸다.

억울한 사형수 이대철을 걱정하는 이는 없었다. 모두 그가 무죄가 돼 자신의 자리를 위협할까 겁에 질렸다. 모두가 외면한 끝에 이대철의 죽음이라는 씁쓸한 결말이 완성됐다. 이대철의 죽음은 단순히 억울함으로 끝내기엔 혀끝에 닿는 맛이 씁쓸하다. 모두가 가해자다. 십시일반으로 더한 자신의 안위가 끝내 그를 죽음으로 몰고 갔다.동행복권파워볼

향후 전개과정에서 진범이 밝혀진다고 해서 뭐가 달라질까. 이대철은 이미 모두에게 죽음을 당했다. 죽음을 '맞이한 것'이 아니라 죽임을 '당했다'. 과연 '모범형사'는 제목처럼 모범적인 결말을 맞이할 수 있을까. 비리로 점철된 사회 속에 시원한 사이다 비가 내려오길 기대해본다. (사진=JTBC '모범형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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