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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또깡 작성일20-10-10 07:59 조회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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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영향 적은 성장주…신작 흥행에 따라 주가 '출렁'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성장주로 주목을 받아온 게임 기업들의 주가가 9월 이후 주춤하고 있다.

다만 4분기에는 반등 가능성도 흘러나온다.

10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지난 8일 종가 기준 'KRX 게임 K-뉴딜지수'에 포함된 10개 기업의 주가는 9월 이후 평균 1.21% 상승했다.

다만 게임 뉴딜 지수가 발표된 지난 7일부터는 6.00% 하락했다. 뉴딜지수 편입이라는 호재 이후 주가는 주춤하는 모습이다.

게임 기업들은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비대면 성장주로서 관심을 받아 왔다.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이용자 수와 이용 시간이 대폭 늘어날 거라는 기대감이 게임 기업들의 주가 상승으로 이어졌다.

아울러 게임 산업이 경기 변동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점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김창권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게임 업종의 이익 방향성은 경기 지표와 무관한 흐름을 보인다"며 "과거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당시 스타크래프트, 리니지 등으로 PC방 문화와 함께 한국의 온라인게임 산업이 탄생하는 등 오히려 불경기 수혜주"라고 지적했다.

실제 올해 2분기 엔씨소프트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각각 31%, 61% 늘어나는 등 게임업계는 코로나19 특수에 힘입어 일제히 호실적을 올렸다.

특히 해외 매출 비중이 높은 기업들이 '깜짝 실적'을 끌어냈다. 2분기 해외 매출 비중이 75%에 달한 넷마블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0%, 146% 증가했다. 컴투스는 2분기에 전체 매출의 81.5%를 차지한 해외 매출에 힘입어 분기 기준 최초로 매출이 1천200억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3분기 들어서는 대형 신작 출시 등 주가 상승을 견인할 이벤트가 부재하면서 주가 약세가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통상 게임 업종의 주가는 신작 출시에 따라 크게 좌우되는 면이 있다.

김창권 연구원은 "게임 산업의 특징 중 하나인 엔터테인먼트 업종은 본질적으로 경기보다는 개별 작품(게임)의 흥행 성과가 더 중요하다"며 "신규 게임의 출시 일정과 흥행 여부에 따라 주가가 급등락하는 흐름을 보인다"고 설명했다.파워볼게임

실제 연내 출시로 기대를 모은 '블레이드 앤 소울 2' 등의 신작이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 엔씨소프트는 9월부터 주가가 8.97% 하락했다. 신작 부재와 3분기 실적 부진이 예상되는 네오위즈의 경우 19.38% 내렸다.

9월 들어 미국 증시에서 테슬라·아마존 등의 기술주 주가가 하락한 것도 성장주를 향한 투자 심리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엔씨소프트 사옥
[엔씨소프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다만 4분기에는 신작들이 줄줄이 예고돼 있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 등의 넷마블, '전민기적2' 출시를 앞둔 웹젠 등 이번 겨울에 대형 게임사들의 모바일 대작 출시가 몰려 있다"며 "게임 시장에 대한 투자 열기가 고조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김민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게임 업종의 주가가 상승 랠리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신작의 성과와 실적 개선이 필요하다"며 "4분기부터 대형 타이틀 신작이 예정되어 있어 게임 업종의 주가는 하방 경직성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장기적으로는 5세대 이동통신(5G) 보급으로 보편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가 게임 산업의 또 다른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김창권 연구원은 "기술과 인터넷 접속 환경의 개선으로 시간, 장소, 게임 기기에 구애받지 않고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클라우드 게임 시장이 태동하고 있다"며 "인터넷 속도의 차이 등 아직 풀어야 할 숙제가 많지만 국내 게임 개발사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주요 게임 기업 주가 등락률



(*8일 종가 기준)

(자료=한국거래소)

encounter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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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대부분의 단말기, ‘선택약정할인’으로 사는 게 유리
②24개월 지났다면 다시 ‘선택약정할인’ 신청하세요
조정식 의원, 잠자는 미가입 선택약정할인 문제제기
1219만대 혜택 못받아.통신요금 할인액 1조 넘어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출처:스마트초이스


단말기를 살 때 지원금을 받는 대신 가입하면 통신요금 중 25%를 할인해주는 ‘선택약정할인’을 알고 계세요?

보통 ①갤럭시노트20이나 LG 윙 같은 신규 단말기를 살 때 보통 지원금보다 선택약정할인을 받는 게 유리해 많이 쓰이지만 ②단말기를 살 때 공시지원금을 받았더라도 ‘기간이 24개월을 초과하면 다시 선택약정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것도 이런 단말기가 통신3사를 합쳐 ‘1219만 548대’나 되는 것으로 확인된 것이죠.

1219만 548대에 달하는 단말기들은 언제든지 선택약정할인에 가입이 가능합니다.

이 단말기들이 모두 선택약정약정에 가입했더라면, 연간 할인액은 1조 3372억원에 달한다고 하죠. 요금제별로 차이는 있겠지만, 조정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추정한 수치입니다.

①대부분의 단말기, ‘선택약정할인’으로 사는 게 유리

예를 하나 들어 볼 께요. 가장 최근 출시된 LG전자의 옆으로 돌리는 휴대폰 ‘윙(5G단말기)’에서 월 5만5천원 요금제(데이터 9~10GB)에 가입할 경우입니다.

단말기 출고가가 109만8900원인데 공시 지원금은 9만~10만 원에 불과하죠. 반면 선택약정할인의 혜택은 총 33만원입니다. 소비자들은 지원금을 받는대신 선택약정할인에 가입해 25% 요금할인(매월 1만3750원)을 24개월간 받을 수 있습니다.

같은 사람이 지원금을 받으면 통신요금(월5만5천원)과 단말기 할부금(월6만2545원)을 합쳐 ‘매월 9만9227원’을 내야 하지만, 선택약정할인을 받으면 통신요금(월4만1250원)과 단말기 할부금(월4만8654원)합쳐 ‘매월 8만9904원’을 내면 되죠.

단, 단말기 할부금에는 할부수수료가 포함돼 있습니다. 할부수수료는 연 5.9%로 높은 편이죠. 할부 수수료는 보증보험료(통신사가 할부금을 떼일 때를 대비한 보험료)’ 영향이라지만 통신사를 통하지 않고 자급제로 단말기를 살 때에는 내지 않아도 되는 돈입니다.

조금 귀찮더라도 단말기는 자급제로 사서 할부 수수료를 아끼고 이통사에는 가입자당식별모듈(USIM)으로 가입해 선택약정할인(25% 요금할인)을 받는 게 유리합니다.


조정식 의원(더불어민주당)


②24개월 지났다면 다시 ‘선택약정할인’ 신청하세요

그런데 이번에 문제가 된 것은 한 통신사에서 24개월 약정이 끝난 사람들에 대한 이야깁니다. 이들이 다른 통신사로 옮기지 않는다면 다시 25% 요금할인(선택약정할인)을 받을 수 있는데, 바쁜 일상 속에서 이런 사실을 잊고 요금은 25% 비싸게 내고 있다는 얘기죠.

이런 사람(단말기)이 1219만대나 된다고 합니다.

조정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이동통신3사(SKT·KT·LGU+)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0년 8월 31일 기준, 선택약정 미가입 단말기가 1219만 548대나 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만약 모든 단말기가 선택약정약정에 가입했더라면, 연간 할인액은 1조 3372억원이나 된다고 하죠. 1조원 이상의 가계통신비를 아낄 수 있었던 기회를 놓친 셈입니다.

조 의원에 따르면 선택약정 미가입 단말기 1219만대 중 535만대(43.8%)는 무약정 기간이 1년이 넘었던 것으로 확인되기도 했습니다.

1년 동안 내지도 않아도 되는 돈을 통신3사에 지불해 왔다는 이야기인데, 이들 무약정 1년 초과 단말기들의 예상 할인액만 5048억원 수준으로, 이는 2020년도 4차 추경에서 통과된 선별적 통신요금(4082억 원)을 지원하고도 1000억 원이 남는 규모입니다.

조 의원은 지난 8일 국감장에 나온 이통3사 임원들에게 선택약정 미가입 단말기에 대한 홍보를 더욱 철저하게 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24개월이 지나도 재약정하면 25%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많고, 이통사가 사전에 안내 문자를 보내고 스팸인줄 알고 보지 않는 사람도 상당하니 더 신경 쓰라는 의미입니다.

조정식 의원은 “이통사에게는 선택약정할인이 늘면 매출이 줄겠지만 제도의 취지를 고려해 안내와 홍보를 강화해라”고 이야기했고, SK텔레콤·KT·LG유플러스 임원들은 “지금도 약정 만료 1개월 전, 약정 만료 시점 등에 문자 안내와 별도 캠페인 등을 하지만 더 신경쓰겠다”고 답했습니다.

시간이 날 때 통신사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어 나와 가족의 24개월 선택약정이 끝났는지 한번 확인해보면 어떨까요? 가계에 부담이 되는 통신비를 줄일 수 있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홀짝게임

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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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IT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앵커]
미술관에서 본 작품을 따라 그리거나 만들어본 적 있으십니까?

얼마 전 국공립 미술관 작품을 따라 하는 이른바 '집콕 미술 대회'가 온라인으로 열렸는데, 개성 있는 작품들이 많이 등장했습니다.

원작과 비교해서 감상해보시죠.

김혜은 기자입니다.

[기자]
꿈꾸는 듯한 푸른 눈동자를 지닌 여인.

화가의 짙은 감성이 담긴 이 작품을 일반인들이 따라 그리면 어떨까?

조금은 더 화려한 느낌의 여인부터, 전혀 다른 색감과 분위기를 지닌 여인까지 다채로운 작품들이 나왔습니다.

[윤문주 / 부산시 기장군 : 원래 그림에 있는 그 여자분한테 제가 '나는 아직 이런 꿈을 갖고 있다'고 말을 하는 것을 표현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사진 조각'이라는 독특한 작업으로 주목받은 권오상 작가의 '트리'.

어린이들의 손을 거쳐 작지만 의미 있는 또 하나의 '트리'가 만들어졌습니다.

[정다운 / 충남 서산시 : 작품들이 어렵잖아요. 아이들이 이해하기 어려운데 그냥 이미지나 형태를 보면서 자신들이 만들면서 좀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미술관 작품을 재해석해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SNS에 올리는 행사에 참여한 작품들입니다.

[임재란 / 충남 천안시 : 코로나19 때문에 아이랑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져서. 아이도 자기가 직접 고르고 직접 참여해보니 재밌다고 하더라고요.]

국립현대미술관과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온라인으로 진행한 행사에는 개성 있는 작품들이 두 달 새 4백 점 가까이 몰렸습니다.

[홍경한 / 미술평론가 : 소장품이 어떤 것인가에 대한 일반적인 대중적인 이해를 구할 수 있었다는 점이 장점이고, 기존 갖고 있는 미술의 아우라가 있는데 그것을 다양한 시각으로 재해석하는 것도 아주 재밌는 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명 작품을 모사했지만, 저마다의 개성이 녹아든 작품들.

'집콕 시대'가 만들어 낸 또 하나의 예술 놀이가 됐습니다.

YTN 김혜은[henism@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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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생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핏빗 '센스'의 기본 올웨이즈온디스플레이(AOD) 화면. 일별 현재 보폭수와 심박수가 표시돼 있다/사진=배성수 한경닷컴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헬스케어 기능이 포함된 스마트워치에 대한 수요도 덩달아 늘어나고 있습니다. 최근 급증하는 수요에 맞춰 제조사들의 신제품도 잇따라 출시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관심을 끄는 제품이 나와서 써봤습니다. 착용형(웨어러블) 기기에 큰 관심이 없으셨다면 조금 생소할 수도 있을 만한 기업인데요, 지난해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인수한 기업 '핏빗'의 스마트워치 신제품 '센스' 입니다. 핏빗은 미국 웨어러블 업체로 내수 시장을 중심으로 전 세계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5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센스를 체험해보고 싶었던 이유는 요즘 제 고민거리이자 현대인의 고질병인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데 최적화됐다는 설명 때문이었는데요. 실제로 그런 지 궁금했습니다.


핏빗 '센스'로 EDA 센서로 스트레스 정도를 가늠할 수 있는 피부전기활동을 측정하고 있다/사진=배성수 한경닷컴 기자

경쟁사 제품 대비 핏빗 센스의 차별점은 세계 최초로 탑재된 피부전기활동(EDA) 센서입니다. EDA 센서는 피부의 습도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전기적 변화를 감지하는데요. 쉽게 말해 스마트워치가 사용자 손의 땀 등을 통해 스트레스 지수를 평가하는 겁니다.

스트레스 책정을 위해선 센스를 차지 않은 반대쪽 손을 워치 위에 2분 가량 올려두면 되는데요. 끝나면 EDA 모바일 앱을 통해 EDA, 심박수 변화 등을 그래프로 나타내 줍니다. 이를 통해 현재 사용자가 받는 스트레스가 어느 수준인지 유추할 수 있습니다. 핏빗은 제 스트레스 수준에 맞는 명상법, 휴식법 등도 추천해줬습니다.

센스는 심박수와 사용자의 수면 상태를 기록해주는 수면 추적, 활동 수준 데이터 기능을 종합해 이를 도식화시켜 앱으로 사용자의 신체 변화를 알려줍니다. 며칠동안 센스를 통해 제 몸 상태를 자동으로 측정하고 종합한 데이터를 일별로 그래프로 확인해보니 제게 필요한 개선점을 알게 됐습니다.


핏빗 앱을 통해 본 '센스' 측정 데이터/사진=배성수 한경닷컴 기자

핏빗은 'Fit'이라는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는 것처럼 건강관리 기능을 최대 경쟁력으로 내세워왔습니다. 신제품인 센스도 헬스케어 기능에 초점을 둔 듯 했습니다.

센스는 '다경로 심박수 센서'를 탑재해 단순히 심박수만을 알려주는 게 아니라 고심박수와 저심박수까지 체크해줬습니다. 저는 제품을 사용하면서 심박수가 정상 범위를 넘어간 적이 없었지만, 만약 범위를 벗어나게 된다면 알림을 통해 사용자에게 '경고'를 해줍니다.

'피부온도 센서'도 새롭게 적용됐습니다. 발열이나 질병 등 몸에 이상징후를 발견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월 8000원의 유료 핏빗 서비스를 구독하면 더 상세한 지표들이 나오는데요, 센스의 경우 무료로 6개월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헬스장에서 핏빗 센스의 '런닝머신' 모드로 런닝머신을 타고 있는 모습/사진=배성수 한경닷컴 기자

달리기 자전거 수영 웨이트 등 다양한 운동 모드와 이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운동 모니터링 등 핏빗의 기존 피트니스 모드와 화면이 종일 켜져 보폭 수와 심박수를 시시각각 볼 수 있는 올웨이즈온디스플레이(AOD) 기능도 그대로 탑재됐습니다. 때때로 '보폭 수가 100걸음 남았습니다' '물을 마셔주세요' 등 귀찮은(?) 알림이 오기도 합니다.

아쉬운 점도 있었는데요. 와이파이 연결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스포티파이 음악 앱, 핏빗페이 등 몇몇 핵심 서비스들은 아직 국내에선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핏빗 '센스'의 구성품'. 본체와 박스, 충전기, 여분 스트랩 등으로 구성됐다. 신제품 박스가 곳곳에 상당히 강력한 테이프로 밀봉돼 안전하다는 느낌이다/사진=배성수 한경닷컴 기자

또 제품 구성에 설명서가 없다는 점도 아쉬웠습니다. 물리적 버튼도 없고 앱도 설치해야 하기 때문에 스마트워치를 처음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사용법이 조금 까다로울 수 있다는 느낌입니다. 다만 핏빗 앱과 홈페이지 등에 자세한 사용법이 나와 있긴 합니다. 또 한국어 유저인터페이스(UI) 속에서 곳곳에 첨가돼 있는 영어는 오히려 보기에 편리하지 않았습니다.

핏빗은 저렴한 가격을 앞세워 2010년대 초중반 웨어러블 초창기 시절 점유율 1위를 하는 등 시장을 한때 주도했던 기업입니다. 다만 애플, 삼성전자, 중국 기업 등의 경쟁에 점차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며 올해 기준 5위까지 내려앉았는데요. 핏빗은 밴드와 함께 센스와 같은 스마트워치 라인업을 계속 늘리고 있습니다.

실제로 써본 센스는 핏빗의 강점인 건강관리 기능을 더 강화하면서도 일반 사용자들이 접근하기 어려울 법한 데이터 수치를 앱을 통해 지표화해 손쉽게 다가갈 수 있게 노력했다는 흔적이 보였습니다. 스마트워치 시장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애플, 그 뒤를 잇는 삼성전자에 밀려 점차 입지가 줄어들고 있는 핏빗이 센스를 통해 반전을 꾀할 수 있을 지 지켜봐야겠습니다.

배성수 한경닷컴 기자 baeb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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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장 유세를 비롯한 공개 활동을 곧 다시 시작할 걸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감염 이후 코로나19 테스트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워싱턴 김윤수 특파원입니다.

<기자>

매커내니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공개 활동을 재개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바이러스를 전염시킬 가능성이 있는지 확인하는 검사를 받고 있다며 의료진으로부터 승인을 받는 대로 공개 활동을 재개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9일) 폭스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주말 동안 플로리다와 펜실베이니아에서 릴레이 유세를 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몸 상태가 좋다면서도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느냐는 질문은 피해 갔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최근에 검사 받으셨나요?) 네, 오늘 의사 진료를 받았습니다. 내 상태가 아주 좋다고 했습니다. (음성 판정이 나왔나요?) 리제네론 약을 먹었습니다. 이건 경이적인 약입니다.]

대통령 주치의는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치료 과정을 모두 마쳤다며 확진 판정을 받은 지 열흘째가 되는 내일부터는 공식 일정을 재개할 수 있을 거라고 밝혔습니다.파워볼게임

전화 인터뷰에 이어 오늘은 대면 인터뷰도 갖기로 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한 관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주말에 유세를 위해 이동할 가능성은 작다면서 월요일부터 유세 일정을 재개할 걸로 전망했습니다.

김윤수 기자(yunso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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